어머니께서 창고 정리하다 발견한 필카

89년도에 날짜가 멈춰버린, 건전지가 녹아버린 필카지만

다시 수리하니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가 되었다.


첫롤은 평소 다니던 길과 일상들을 담았다.

처음이라 그런지 초점 맞는게 극소수지만..

역시 필카가 느낌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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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오픈한 IFC몰

9월2일인 오늘까지 오픈행사를 한다하기에 

겸사겸사 홀리스터의 훈훈한 마케팅도 볼겸 갔다.



1층으로 입장하여 지하 2층 3층으로 되었다.



지하3층에는 주로 음식점이 있었고, 그중에 외국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올리브 마켓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홀리스터!! 런던에서 홀리스터행사를 이미 경험했던터라

사진찍을 생각이 없었지만 어마어마한 줄을 보고는 그 맘이 정말 뚝떨어졌다.



멀리서 구경하는 길에 입장 통제하던 청년들을 찍는데 갑자기 아이컨텍을 하고는 쇼맨쉽을 보여주는 사랑스런 청년들

인위적인 웃음이 아니라 개구쟁이같이 포즈를 취해주었다 ㅎㅎ 이거면 됐어 라면 즐겁게 다른곳으로 gogo



여기저기서 오픈행사를 하는데 팝페라 가수인지 와서는 노래도 불러주었고



나가는 길엔 클럽느낌의 음악과 함께 프로젝션 맵핑을 하고 있었다 ~



여기저기서 오픈 행사를 많이하면서 오랜만에 아이쇼핑하니 너무너무 재밌었다.


 우리나라에 흔히 없는 외국브랜드를 많이 유치하고 있던 IFC MALL

그래서 인지 평소에 많이 보지 못했던 브랜드들이 꽤 있었고 -

자주올것 같지 않지만 가끔와서 놀기엔 괜찮은 공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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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서 황단보도만 건너니 인사동과를 좀 다른느낌의 삼청동이 나왔다.

삼청동에 까페가 많다고 하지만 그중에서도 

골목에서 얼마 들어가지 않아 바로 나오는 egg라는 까페에 들어갔다 ~~



간판부터가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고 있다 -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 광고들~~



2층으로 되어 있지만 작은 작은 공간이어서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기전 빈공간을 채우고 있는 장식들



2층 주말에는 흡연을 삼가해 달라는 안내문이 이층에 있었기에 ~ 

2층이 흡연구역이 되는것은 평일에만 적용이 되는 듯 하였다.



구석구석을 채우고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너무너무 귀엽다 ~~~



에어콘도 그냥 두지 않았다 센스넘치는 가림막~



우리는 2층창가에 앉았는데 창가에는 편지가 걸려 있었다 ~ 아기자기한게 약간은 다락방 같은 느낌도 들었다.



수저를 보호하는 휴지에 egg스티커까지! 까페를 완성하는 디테일이 살아있네 ~



우리가 시킨 녹차라떼&모히또&팬케익 좀 비싼 느낌이었지만 너무너무 많있었다~



계산서도 유치뽕짝 ~ 너무너무 귀요미다 ~ 가격은 귀요미가 아니다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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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서 가장 유명한 쌈지길

특이한 건물 구조와 함께 특이하고 이쁜 아이템들이 즐비한 곳



정말 쌈지길의 느낌과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타이포 디자인인 듯 하다.



특이한 쌈지길의 구조 -- 



일층 디자인 큐브라는 박스안에 자전거 부품으로 만든 공룡이 있었다.



동화속에 들어온것 같은 느낌을 준다.



여지껏 봤던 앨리스의 토끼중에 이토끼가 가장 수줍은 토끼일 것 같다.

발그레한 볼이 참 마음에 드는 토끼다



쌈지길 나오는길에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었다 - 흥한다 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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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곳인다.
그 중에서도 참 좋은점이 모든 간판이 한글로 되어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
그점을 이미 아는데도 영어가 아닌 한글을 보니 즐거웠던건지 반가웠던건지 신기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리저리 찍어댔다. 로드샵은 거의 다 찍은것 같다.






전반적으로 'ㅇ' 'ㅎ'이 들어가는 글자가 이쁘긴 이뻣다~~
개인적 취향에서 worst와 best를 꼽자면
가장 이상했던건 네이펴 리퍼블릭 !! 너무너무 촌스럽고 기본 폰트 그대로 붙인듯한 느낌이어서 worst
영어랑 가장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던 건 이니스프리 인듯 하여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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