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고향에 와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고기가 먹고싶어 찾아간 뒷고기 집이다.

김해에는 도축장이 있는데 뒷고기는 삼겹살이나 잘팔리는 상품이 팔리고 남는 고기들을 싸게 뒤로 먹으면서 점점 발전 됐다는 설이 있다.

김해에 뒷고기집이 몇군데 있지만 그중 맛있다는 한라비발디 앞에 있는 덕포 뒷고기로 가보았다.



5명이가서 뒷고기 5인분 삼겹살 5인분을 시켰다.



이것은 뒷고기 5인분 빛갈이 아주 영롱하다.



그리고 삼겹살 5인분



기본 반찬도 나쁘지 않게 나왔다.
신김치 같은 것을 삼겹살과 구워 먹으니 너무 맛있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뒷고기 ~
젤앞에 있는 고기였던것 같은데
식감이 엄청 쫄깃한데 스팸맛이 나서 너무 신기하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뒷고기



가격 너무 착하다 !! 그램수가 조금 작더라도 가격이 착하니 괜찮았다.
국산 돼지고기가 8000원인건 정말 오랜만이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이집 김치국수도 넘나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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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끝나도 들어 오는 길에

신랑이 들고온 케이크

받아보니 엄청난 케이크였다.




지유카오가에서 아키게이크가 제일 유명하다고 한다.



포장을 열어보니 아키케이크가 짜잔 ~~ 하고 나왔다.

생크림이 많구나 생각하고 한조각 잘라보니



케이크 내부에 초코빵이 엄청 많았다. 엄청 달겠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

먹어보는 순간 !!

깜짝 놀랐다.

진짜 하나도 달지 않은데 맛있었다.

식감은 굉장히 농도가 짙은데 단맛이 안느껴 졌다.

생크림의 단맛도 딱 적당했다. 

이게 이렇게하면 이런 맛이 나는 것인가 생각하다가 먹다보니 

순식간에 한조각을 다 먹어 버렸다.

먹다보면 다 먹겠다 싶었다. 








한참을 고민하다 세컨카메라로 구입한
G7X Mark2
데일리로 들고 다니겠다는 다짐으로 자기 합리화를하고 어제의 스튜핏 !!!!

출시되고 시간이 좀 지났기 때문에 조금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고 생각중 ... 그럴꺼라고....난 알뜰하게 산거라고... 생각중

어제 나의 품으로 온 사진기가 너무 좋다
 그리고 첫 찰영은 반포한강공원 !!!
마침 배송받은날 저녁에 한강공원에서 약속이 있었기에 마음껏찍었다


밤사진도 잘찍히는게 짱좋다 !!!



면요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엄청 일본라면이 먹고싶을 때가 있다
엄청 진한 육수의 우마이도 라멘!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버스타는 쪽에 있고 카페 마마스 근처 작은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있는 2층에 위치해 있다





메뉴는 딱 두가지
매운 돈코츠와 오리지날 돈코츠






신랑이랑 한번 가면 하나씩 다 주문해야 넉넉하게 먹고 나온 느낌이 들어

오늘도 다 시켰다
사리추가는 라면을 반쯤 먹었을때 주문하면 된다

차슈는 한참 뒤에 나오고 나머지 메뉴는 비슷한 시간에 나왔다







기본적으로 차슈가 들어가 있지만
한입에 한개의 차슈를 먹어야 한다며 차슈 추가하신 신랑님

뜨거운 라면을 차가운 차슈가 감싸도록 하여 

입천장에 차슈가 닿아 입안의 음식온도를 맞춰주는게

진정한 돈코츠 라멘이라 하시며 호로록 드신다







오리지날은 고소한 맛이나고
매운맛은 매콤하니 맛있다. 칼칼한 매운맛는 아니고 매콤매콤한 맛이다. 미친 매운맛은 아니고 매운걸 잘 못먹는 나에게 딱 적당한 라멘이다

라면에 있는 생강이 한젓가락 한젓가락 끝맛을 깔끔하게 하여 계속 먹게 만든다

가끔 일본라면이 생각날때 먹기 딱 좋은 맛이다

하지만 단점은 자리가 너무 좁다.
여름엔 괜찮을 수도 있지만 겨울엔 외투를 둘 곳이 없어 옷을 꾸깃꾸깃하여 무릎위에 올려놓고 먹었다 .






고터에서 맛있게 먹고 배도 부르니 반포 한강공원쪽으로 걸었다














3월 쯤에 친구와 함께 갔던 연남동에서 찍었던 필름이

이제서야 현상하였다.


역시 사진은 추억을 기억하는데 참 좋은 수단인 듯 하다.


















































 연차를 쓰고 평일날 여유로운 느낌으로 놀러갔더니

문을 닫은 곳이 많았었다.














ASSISI에서 점심을 먹었었다.

























그리고 낭만파리에서 후식을 먹었다.













점차 꽃들이 피어나는  그 쯤에

꽃사진을 참 많이 찍었던 기억이 난다.












어쩌다 가게의 귀여운 식물들













지하철 타러가는 길에 빵굽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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