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30



홍콩은 역시 야경이 짱이다.


























































































더 원 건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이슬람 사원











못 볼줄 알았던 레이저 쇼를

레스토랑에서 보았다.











비올 줄 알고 실내로 예약 했다고 한다.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 약간은 아쉬운 자리가 되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새콤달콤한게 꽤 맛있었다.











돼지고기 요리였던 것 같은데...

사실 홍콩에서는 고기에서 나는 특유의 향신료 향이 입에 안맞았다.

설마설마 하고 시켰는데

이것 또한 맛이 없었다.











정말 맛있었던 새우요리

약간 마늘도 들어간 것 같았고, 적절한 양념도 배여 있어

정말 맛있는 요리였다.






















이것도 고기가 들어있어 패스.....












이건 정말 신기했는데

정말 짰다.

결국 저 조그만 음식도 다 못 먹고 나왔다.

그냥 소금 덩어리!!!










타파그리아는 전망은 정말 좋았다.

하지만 요리는 새우요리 빼고는 전부 실패 !!


그리고 일인당 350 달러씩은 기본으로 시켜야 하는 정말 비싼 곳이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물을 사려고 하는 데 헛개차가 보였다.

떡하니 한글로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고 하였다.

한국어과 똑같은 물품을 몇가지 더 찾기도 하였다.















2014.04.30











페리 선착장에서 IFC몰과 연결된 통로로 지나가는 길에

관람차가 보인다.











구름다리 지나가는 곳에서 애플이 보인다.

새로운 맥북이 나와서 인지 원래 그런건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노동절에 갔을 때는 사람이 두배로 많아서 들어갈 엄두도 못냈었다.











Welcome to IFC mall











새로 나온 맥북 !! 두둥 !!!

뭔가... 애플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에 보게 되는 것 같다...

저번 시드니에서도 그렇고

두번의 우연이 참 신기하다 싶었다.












그 비싸다는 애플WATCH




























정말 큰 IFC몰












몰스킨 매장이 따로 있는게 신기했다.

핫트랙스에서 자주 봤었는데,...












IFC몰에서 나와서 보이는 

현대적인 건물들 사이에 굉장히 중국 스러운 건물이 보인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IFC 몰에서 연결된 통로로 나오다 보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주변으로 보이는 골목들이 참 느낌이 좋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 올라가도 별게 없다는 말에 중도 포기를 할까 하다가

결국 끝까지 올라왔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의 정상에는

부자동네일 것 같은 고층 빌딩들이 보였다.













차근차근 구석구석 걸어서 내려왔다.






















걷다보니 주변에 만모사원이 있었는데

6시 이후로는 문을 닫는 곳이었다.










아쉬워하며 밖에서만 구경하였다.












레스토랑의 용도는 잘 모르겠지만

입구에 엄청 큰 곰돌이 인형이 누워 있었다.

너무 귀여워....












정말 힘이 쎈 나무들이다.












합정 쯤에 있을 법한 자그마한 레스토랑도 있다 ~




























가이드북에서 봤던 곳이라 한번 들어가 보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다가 찜해두었던 시장골목






















조금 헤매다가 찾아 온 타이청 베이커리











한국에서 먹는 에그타르트와 약간 다른 식감이 났다

계란이 많이 반숙이었나?

여튼 맛있긴 했는데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그러고 다시 침사추이로 돌아갔다.




















2015.04.30



스타하우스에서 나와 바로 헤리티지로 가보았다.


YMCA 솔즈베리 바로 앞쪽에 있어

처음 숙소 들어가면서 이쁜건물이 있다며 좋아하면서 들어갔었는데

그곳이 헤리티지였다.

1881년 부터 해경본부로 이용했던 곳이었는데 

리노베이션을 통해 지금은 고급 쇼핑몰로 사용 되고 있다고 한다.









건물 짓는데만 40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굉장히 견고한 느낌이었다.






































쇼핑보다는 건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헤리티지가 숙소 근처인 덕분에 밤낮으로 오며가며 봤었다.

밤에도 또다른 매력의 헤리티지 였다.











높은 습도와 엄청난 햇빛으로 인해 얇은 옷을 하나 사야 겠다며

헤리티지를 나왔는데

명품 샵들이 쫙.....











샤넬과 루이비똥 같은 명품 매장들이 큼지막하게 들어서 있는

캐톤로드였다.











캐톤 로드가 끝나갈 때쯤

캐쥬얼 매장들이 주로 입점해 있는 실버코드 건물로 들어갔다.

홍콩 로컬브랜드도 많고, 홍콩 셀렉트샵으로 유명한 I.T 가 있다하여 들어가 보았다.












음식점도 있고 다양한 매장들이 있는 종합 쇼핑몰 같은 느낌이었다.

들어가니 시원해서 결국 

옷은 안사고 나왔지만 

이것저것 구경하기 좋았다.











그리고 센트럴로 가는 페리를 타러 가는 길에

선착장 근처에 있는 허류산에 갔다.

























하나는 오리지널로 젤리를 빼고 먹었고,

하나는 코코넛과 망고가 섞이고 젤리까지 들어있는 것을 먹었다,

사실 하나는 젤리를 빼달라는 말을 깜빡해서...

먹어보았는데

젤리는 정말......... 아니다.........

뭔가.... 올쳉이 알같은게....... 망고의 맛이나 코코넛의 맛을 느끼려고 하면 

젤리가 끼어드는 느낌 이었다.













페리 타러 가는길

그냥 센트럴 글자만 따라 가니 선착장이 나왔다.
























배가 엄청 올드한 느낌이었다.

그 느낌이 더 좋긴하다.












정말 위험해 보이는데

여유롭게 앉아계셔서 뭐하고 계시나 봤더니

낚시를 하고 계신 듯 했다.











그냥 대중교통으로 배를 탄다는게 좋았다.

숙소가 선착장이랑 가까워서인지

집으로 데려다주는 셔틀같은 느낌도 들고 그랬다.















2015.04.30



숙소에 짐을 맡기고 나와 

우선 제니 베이커리로 향했다.

이른시간이었기에 오래 줄서지 않고 기다렸다가 쿠키를 샀다.

맛집이라 그런지 친절하지 않았지만,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조금 사보았다.







그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 딤섬맛집이라는 학카훗을 찾아 한참을 헤맷지만

건물 공사중으로 없어져 버렸다....

우리의 첫 점심은 그곳에서 먹을 것이라 생각하며 왔었는데.. 멘붕....


급하게 가이드북을 뒤적거리다.

스타하우스에 있는 제이드 가든으로 가기로 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스타의 거리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 동상











스타하우스쪽으로 가는길에 보이는 풍경











습도가 높고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 덕분에 윗통을 벗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가끔 보였다.











저 멀리 보이는 시계탑

여기서 백인여성 한분이 사진을 찍어 달라며 부탁을 하기에 찍어주었는데

영어를 알아듣는 우리를 보고는 엄청 반가워 하였다.











역이 있다는 표시의 이정표











하버시티 앞쪽에 일본공연을 할 것같은 느낌의 무언가가 있었다.











주변 테이블에서 다들 차를 먹고 있었다.

그냥 기본으로 주는 차인줄 알고 기다렸는데 

알고 봤더니 자스민티를 주문해야 주는 것이었다.


우리가 주문을 힘들어 하고 있으니

그림이 그려진 메뉴판들을 줄줄이 내 주었다.

직원들이 무뚝뚝하면서 챙겨주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고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주문을 하였다.










사천탕수육 같은 그런 거였다. 맛도 사천 탕수육이었다.












쫄깃쫄깃 맛나는 새우 딤섬













맛있었던 새우 딤섬
























주문한 음식을 다먹었는데 뭔가 아쉬워 하나 더 시켰던 만두 같은 무언가였다.

만두피가 빵처럼 두꺼웠고 안에 내용물은 재료들이 두꺼워서

씹히는 맛이 있어 좋았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였던 뷰 ~

페리 선착장이랑도 가까워 센트럴로 이동하기 좋았다.






















2015.04.30


홍콩에서 묶었던 숙소는 

The 솔즈베리 YMCA of 홍콩


객실이 꽉차지 않았을 때는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 하여,

가기 전날까지 꽉차지 않기를 기도 했었다.


그나마 노동절 전날이라 그런지

하버뷰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

얏호!







입구 들어가면 보이는 뷰









우리방에서 보이는 뷰

층수가 조금만 더 높았으면 좋았겠다는 끝없는 욕심이 생기다

이것도 좋다며 만족하였다.










웨딩찰영 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어질러 지기 전에 한 번










한참을 놀고 저녁에 들어오니 방에 과일이 있었다.

역시나 소문대로 과일을 주었다.

과일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 졌는 지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 말고는 먹어도 되는 줄 알고

테이블 위에 있는 물을 먹고나서 알았다.

우리가 비싼 물을 먹었다는 것을....


과일은 다음날 아침에 바나나만 하나 먹고

나머지는 껍질까기 귀찮아서 먹지 않았다.








역시 홍콩은 밤에 빛을 발한다.



솔즈베리 YMCA 호텔은

위치도 좋았고 가격도 적정했던 것 같다.

한국사람이 많아 약간 한국에 있는 느낌도 있었지만 

뭐 한국사람은 길에 돌아다녀도 많았고,

쇼핑센터에도 많았기 때문에

적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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