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HAN - cafe jugend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학교가 끝난 후 시간이 많아 공부나 할까 들렸던 카페
항구근처에 위치하여 여유롭게 과제 하기 좋은 카페라 생각한다.
 


입구는 뭔가 개방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여기가 카폐야? 하면서 들어갔던곳.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카페의 지도와 광고인 것 같은 포스터
나무위에 그려놓은 픽토그램들이 이쁘다 


입구와는 달리 카페 안은 탁 트인 구조로 중세의 건물 같은 기둥들이 주를 이루었다.


메뉴판도 카페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져 있었고
저 많은 병들은 뭐하는데 쓰는 것일까?


메뉴판 앞으로는 달콤해보이는 이쁜 케익들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약간은 비싼편이었지만 뭐 저정도면 다른 곳과 비슷비슷한 듯 하다.


화장실을 알려주는 표지판과 함께 와이파이는 프리 라며 알려주고 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주문하면서 물어보니 가르쳐 주었다.


카폐의 내부는 큰 테이블도 있었지만 여러개의 작은 테이블이 꽤 많았는데
조용히 공부하거나 컴퓨터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오랫동안 작업하면서 머물기 괜찮은 곳이다.
 


책상에는 먼가 낙서 같은 것들이 적혀 있었는데 뭔말인지 모르겠다
그냥 뭐 관심 없어서 패~~ 스


기본 커피를 시키면 아메리카노 같은 것을 저 머신에서 뽑아 먹을 수 있게 하는데
한번 리필이 가능하다.
이것 또한 오래 머무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인가?


위쪽의 카페라떼와 아래쪽의 카푸치노
가격이 조금 차이난다 싶더니 컵사이즈가 두배다.ㅎㅎ
컵은 뭔가 화분같이 생겨서는 손잡이도 없고 웃기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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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려고 만나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찰나,
동기 오빠의 원더랜드 갈까?? 라는 말에
나는 왈 원더랜드는 피터팬이 사는곳 아니예요?


까페이름이
 WONDERLAND


까페는 아기자기 느낌의 골방에 파붙혀 있는듯한 포근함이 들어
왠지 오래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느낌이었다.

 

우리의 음료를 열심히 만들어 주시는 아저씨

주방이 다 보여 어떻게 만드는지를 다 볼 수가 있었다.



두둥 ~ 레몬에이드 ~

55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았다.

상큼하게 잎하나 올려주시는 센스 !



그리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샛빨간색에 미니멀한게 굉장히 맘에 들었다.



WONDERLAND만 보이게 돌돌 말려있는 빌지 ~

저걸 풀면 가격이 나오겠지/?


        



























특이한 서적들과 함께 하나하나의 소품들이 아기자기 하고 디자인 적인 부분이 많아 즐거운 까페였다.





이건 다른분이 작업하시던 모습 도찰





홍대에서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브랜드있는 큰 까페와는 조금 다른 맛이 있었고,

혼자 작업을 해야 하거나 공부를 해야 할때,

조용히 오래 머물기 좋은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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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만에 학교선배들을 만나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러 카페를 찾는데
좀 조용한 홍대 번화가에서는 조금은 구석에 있는 곳
커피와 사람들이라는 카페에 갔다.

coffee & people



까페의 내부의 모습이다. 좀 클래식한 느낌이 들었다.


여기는 매일매일 다른 종류의 커피를 로스팅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오늘의 커피라는 것이 있는데
이날의 커피는 
멕시코 !


이것이 바로 멕시코 !!


이것은 더치커피! 진짜 커피를 아는사람은 더치커피를 먹는다던데
선배가 더치커피를 시켰다 핫!한걸로다가!


이것은 휘핑크림뺀 카페모카 -
달달하니 맛있어 한모금 뺏아 먹고싶었지만
밤에 커피를 먹으면 잠이 오지않는 나의 습성땜에 못먹어봤다.


그리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역시 하겐다즈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맛있어서 세개를 푸짐하게 나눠먹으려 했는데
자꾸자꾸 숟가락이 가는 바람에 나혼자 거의 다 먹어 버렸다 -


번화가 에서 조금 구석에 있어서 멀긴했지만
조용하면서 맛도 괜찮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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