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하려고 만나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찰나,
동기 오빠의 원더랜드 갈까?? 라는 말에
나는 왈 원더랜드는 피터팬이 사는곳 아니예요?


까페이름이
 WONDERLAND


까페는 아기자기 느낌의 골방에 파붙혀 있는듯한 포근함이 들어
왠지 오래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느낌이었다.

 

우리의 음료를 열심히 만들어 주시는 아저씨

주방이 다 보여 어떻게 만드는지를 다 볼 수가 있었다.



두둥 ~ 레몬에이드 ~

55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았다.

상큼하게 잎하나 올려주시는 센스 !



그리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샛빨간색에 미니멀한게 굉장히 맘에 들었다.



WONDERLAND만 보이게 돌돌 말려있는 빌지 ~

저걸 풀면 가격이 나오겠지/?


        



























특이한 서적들과 함께 하나하나의 소품들이 아기자기 하고 디자인 적인 부분이 많아 즐거운 까페였다.





이건 다른분이 작업하시던 모습 도찰





홍대에서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브랜드있는 큰 까페와는 조금 다른 맛이 있었고,

혼자 작업을 해야 하거나 공부를 해야 할때,

조용히 오래 머물기 좋은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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