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8



멜버른에서 계속하여 밀가루 음식을 먹은 토종 한국인들은

이제 좀 아시안 푸드를 먹고 싶어졌다.

그러니 동생이 데리고 간 타이푸드 레스토랑

동생 학교 근처에 있는 곳이었다.

가격대비 맛이 괜찮다고 하여 들어가 보았다.







추치 카레

개인적으로 카레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내 입맛엔 맞지 않았지만

무난하니 맛이 없진 않았다. 







팟타이 치킨

한국에서도 태국 레스토랑 가면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그런지

익숙한 맛이어서 그런지

내 입맛엔 제일 맛있었다.







캐슈넛 치킨

매콤하면서도 캐슈넛의 고소한 맛이 좀 더 맛을 살려 주었다.

밥과 함께 반찬으로 먹으니 딱이었다.





전체적으로 메뉴 선택이 탁월했고,

계속 밀가루 음식을 먹으며 느끼했던 속을 풀어주어

더더욱 좋았다.

역시 한국 사람은 밥을 먹어야해












2014.10.08


오늘 오후 4시쯤에 시드니로 가는 비행기이기 때문에

첫날 가지 못하였던 곳들을 둘러 보았다.


퀸 빅토리아 마켓은 멜버른에서 가장 큰 시장이며,

기념품, 과일, 옷 같은 것들을 저렴하게 판다고 하였다.

특히 퀸빅토리아 마켓에는 맛있는 츄러스를 판다고 하여

벼르다 벼르다 마지막날 가보았다.






그런데...... 느낌이 이상하였다.

아무도 없었다.

설마설마 했었는데...







일주일에 두번정도 쉰다고 하는데

그게 오늘일 줄이야....

아무래도 그 츄러스 가계가 이곳 같은데... 슬프다...







텅 비어버린 마켓








아침도 여기에서 해결하려 했건만...

씁쓸한 마음을 안고 나왔다.








도서관으로 가는 길에 있는 건물이 특이 하다.







도서관도 공사중이었다.







호주에서 체스판이 바닥에 그려진 것을 몇 번 본것 같은데 

실제로 하는 모습은 처음 보았다.







그리고 구 멜버른 감옥 옆에 있는 법원








:구 멜버른 감옥 Old Melbourne Gaol: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감옥,

19세기 호주의 중범죄자들을 수감/처형했던 감옥이다.

유명한 의적 네드 켈리(Ned Kelly)나 악명 높은 갱스터 스퀴지 테일러(Squizzy Taylor) 등 19세기 범죄자들 대부분이 이 구 멜버른 감옥(Old Melbourne Gaol)에서 여생을 보내었다고 한다.









실제로 사용된 고문도구, 교수형대 등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싸서 들어가진 않고 밖에서 구경만 하였다.








세인트 패트릭 성당으로 가는 길에 있는 극장 같은 곳이었는데

건물의 느낌이 좋았다.








성당으로가는 길에 있는 분수

특이하게 생겼다 싶었다.















:세인트 패트릭 성당:

성당이 지어지기 까지 80년이 걸렸고,첨탑의 높이는 103m

호주 최대의 카톨릭 성당이라고 한다.








고딕양식의 건축물이다.

















엄청난 크기의 파이프 오르간도 있었다.









여행다니면서 성당을 몇군대 갔었는데,

세인트 패트릭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유독 색감이 좋았던것 같다.

















먹어도 되는 물인가.....


















넓은 공원이 많은 나라구나 싶었다.

피츠로이 가든에서 점심시간을 즐기는 직장인








퀸 빅토리아 마켓에서 못먹었던 츄러스가 아쉬워서

숙소로 짐찾으러 가는 길에 잠깐 츄러스 가게에 들렀다.

우리가 뭘 고를까 고민을 하고 있으니

알바생이 한국말로 말을 걸었다.

반갑기도 하면서

참 한국사람이 많구나 싶었다.




그리고 비행기 시간 맞추기 위해 엄청 뛰었던 기억이 난다.












2014.10.07


필립 아일랜드


멜버른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섬이다.

필립 아일랜드는 섬 전체가 자연공원으로 야생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특히 필립 아일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들이 모여 사는 서식지로 유명하며,

펭귄들이 매일 해질녘이면 보금자리로 가기 위해 해변에 나타 난다.

작은 펭퀸들이 무리지어다니는 것을 보고 '펭귄 퍼레이드'라 부른다.


필립 아일랜드에는 펭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산다고 한다.

우리가 차로 지나가면서 가장 많이 봤던 것은 왈라비 였다 






펭귄보러가기 전에 북극곰연구소에 잠깐 들렀다 ~







인위적이지 않은 모습들이 좋았다.

아마 우리나라였으면 이곳에 리조트를 지어대지 않았을까 싶었다.

































해가 저물어갈 때 쯤 펭귄퍼레이드를 보러 왔다.

원래는 펭귄 연구소 였지만 점차 자금이 부족해 지면서 관광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펭귄은 플래쉬에 실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예 카메라를 찍지 못하게 하였다.

너무 귀여운 펭귄들을 찍지 못해 아쉬웠지만

펭귄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기 때문에 눈으로만 담아 왔다.

너무 귀여웠다.












2014.10.07


퍼핑빌리는 멜버른 시내와도 가까와서 기차를 타고 오는 사람들도 많지만

우리는 필립아일랜드와 함께 투어를 신청하였다.


퍼핑빌리는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의 모델이 된 증기 기관차이다.

10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단데농 지역의 화물을 운반하는 기차였지만

교통수단이 점차 발전하면서 어려워지자

관광명소로 탈바꿈 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빈티지 스타일의 표지판이다.






우리는 Menzies creek 역에서 belgrave로 출발하는 기차를 타기위해 기다렸다.














역의 전반적인 느낌부터 역무원의 복장까지

센스 넘치는 요소들이 많이 있었다. 














우리가 탔던 기차



















창가에 걸터 앉아있으니 뭔가 스릴있으면서 재밌었다.









한참을 가다 엉덩이가 살짝 아프려고 할때 쯤

Belgrave 역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퍼핑빌리다음으로 간 곳은

:단데농 마운틴 MT Dandenong:

엄청나게 큰 나무들 사이를 산책하였다.









고사리 같이 생긴게 있어 신기하게 보았다.

우리가 나물로 먹던 그 고사리 인가,

옛날에 교과서에서 고생 고사리를 본것 같기도 하고

신기하였다.









나무들의 크기들이 어마어마 하였다.

특히나 더 좋았던 것은 

나무들 사이사이에 표지판이 있는데, 그 표지판에는

'죽은 나무들도 가치가 있으니 함부로 건드리지 말라'는 의미의 말이 적혀 있었다.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호주를 또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와는 마인드부터가 다르구나 싶었다.









새에게 먹이 주는 옵션이 있었지만, 

이미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를 하며 체험해 보았기 때문에

산책만 하였다.








옆길로새를 직접 볼 줄 몰랐다.

실제 이름은 코카투

실제 성격은 엄청 사납다지만

옆길로새 광고 덕분에 무서워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동물농장:


점심 식사주문을 한뒤

캥거루나 코알라 같은 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가까이서 동물을 볼 수 있다는게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별로였다.

첫번째로, 캥거루들이 엄청 귀찮아 하였다

사람들이 밥을 주는데도 누워서 받아 먹었다.

두번째로, 우리안에 똥이 너무 많았다.

대신 캥거루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게 신기 하였다.







그리고 공작새

펼치는 모습을 보고싶었던건 나의 욕심으로만 끝이 났다.







너무너무 귀여웠던 코알라

저렇게 웅크리고 앉아 자고 있다.

진짜 너~무 귀여웠다. 







라마

귀여운듯 귀엽지 않은 라마

할아버지 같았다.







한국에서는 잘 보지 못하는 새 종류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우리가 동물들을 보고 있는 느낌이 아닌 

동물들의 우리에 우리가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동물원식당에서 먹은 점심

피자는 가격대비 맛이 괜찮았다.

하지만 파스타는 진짜 !!!!!! 맛이 없었다.


점심식사를 끝내고 난뒤

필립아일랜드로 한참을 차를 타고 이동하였다.













2014.10.07


11시 쯤 부터 시작하는 투어 덕분에

아침에 약간 시간이 있어

책에 나온 맛집을 찾아가 보았다.

그래서 가게 된 Cafe Vue

레스토랑옆 작은 골목 같은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책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셰프 Shannon Bennett이 운영하는 카폐,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으며, 일리(illy)원두를 사용한다고 한다.


월요일 ~ 금요일 07:00 ~ 16:00

www.vuedemonde.com.au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정장입은 사람들이

비지니스를 이야기 하며 가볍게 먹고 가는 느낌이었다.

멜버른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었던 곳이었다.







4개의 다른 메뉴를 시켜 다같이 나눠 먹었다.

음식도 꽤 맛있었다.















2014.10.06

저녁을 먹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운 마음에

크라운 카지노에 불꽃이 나온다기에 구경하러 갔다.














플린더스 스페이션의 야경















강건너편에 있는 벤치가 있어 자리를 잡았다.





불꽃 !!!

매일 18시 부터 24시까지 정시마다 12개의 기둥에서 불쇼가 진행된다.

진짜 불이라서 그런지 그 열기가 강건너까지 전해졌다.






마치 작은 해운대 같기도 하였다







크라운 호텔






오늘 하루종일 날씨가 안좋더니

갑자기 소나기가 온 덕분에 잠시 맥도날드에서 쉬었다.






쉬고 있으니 또 불 쇼 소리가 들려 뛰어 나갔지만 다 보진 못하였다.






집에가는 길




비를 맞아서 그런지 약간 출출하기도 하고 해서

우리만의 야식 파티를 하였다.


KFC에서 치킨을 샀다.

호주는 닭도 방목해서 키우는지,

닭들이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좀 질겼다.


그리고 화이트 래빗이라고 멜버른의 동네 맥주 같은 거였는데,

고급 술은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는 못먹어 보는 맥주이기에 한번 먹어 봤다.

나는 술을 별로 안 좋아 하지만

큰 거부감 없이 먹었었다.

맛이 괜찮았던 것 같다.











2014.10.06

투어 끝나고갔던 갔던 레스토랑
Hardware Lane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노천카페, 라이브 펍 등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길 양옆으로 자리잡고 있다.
골목을 들어서니 호객행위도 장난 아니었다.
그 중 우리는 정말 맛있다며, 15%할인해 준다는 호객행위에 넘어가 자리를 잡았다.









노천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건너편의 라이브 음악을 듣고 있으니

유럽의 어디쯤 같은 느낌이 들었다.







스파게티 2종류와,T본 스테이크와 캥거루 고기를 주문하였다.


 







스파게티도

맛.있.었.다.









안심과 등심을 함께 먹을 수 있는 T본 스테이크

맛.있.다







이것이 우리가 기다리던 캥거루 고기

소고기맛도 아니고 돼지고기 맛도 아이었다.

처음 먹어보는 고기 맛이었는데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

하지만 나의 혀는 아직 기억하고 있다.

전문 요리점에서 요리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맛.있.었.다.


호주 있는 동안 한번 더 먹어 보고 싶었지만.

못먹어 보고 돌아와서 좀 아쉽다.

이 골목 또가고 싶다............














2014.10.06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Great ocean road tour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라 불린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원래 고래잡이산업으로 호황을 누렸지만, 

고래잡이 금지로 인해 

점점 사람들이 마을을 떠나기 시작하면서 시골마을이 되어갔다.

제 1차 세계대전 직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그레이트 오션로드 공사는 13년이 지나서야 완성되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가 시작하는 지점이다.





투어버스의 왼쪽에 앉는게 확실히 뷰가 좋았다.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하는 날씨 덕분에

사진은 더 잘나왔다.





12사도 가기 전 야생앵무새와 코알라가 있는 공원에서

잠시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였는데,

나는 앵무새가 너무 무서워서 피해다녔다...

엄청 나게 많았다.

그리고 물먹는 코알라를 보았다.

물을 먹지 않는 동물이라 하여 코알라라고 불리운다는데,

물먹는 코알라 라니,

엄청 희귀한 광경을 보았다.





아폴로 베이(Apollo Bay)에서 우리가 싸간 샌드위치로 대충 점심을 먹고,

너무 추웠던지라 카페에 앉아 핫초코를 먹었다.





:12사도 Twelve Apostles:


예수의 12제자를 모티브로 지어진 이름 '12사도'





12사도 바위는 오랜 시간동안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바위기둥이다. 

2억만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바위 절벽이 

파도와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해안 절벽과 바위가 있다





우리가 본 것은 8개 밖에 되지 않았다.

일년에 약 2센티미터 씩 침식되고 있다고 한다.


날씨가 우중충하였지만,

자연이 만들어낸 웅장함에 마음이 겸손해 지는 기분이었다.





우리 투어 버스 위에 앉은 갈매기 





약간 출출했던 지라 주전부리로 싸왔던 젤리를 먹었는데

달걀후라이 모양의 젤리가 나와

신기해서 한번 찍어 봤다.





:로크 아드 고지 Loch Ard Gorge:


로크 아드 고지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남파선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해안이라 하였다.

1878년 영국을 출발한 배가 멜버른으로 가던 중 침몰하였다고 한다.

승객 중 2명만이 이 협곡 해변으로 떠내려와 살아 남았다고 한다.

이런 사고를 잊이 않고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침몰선의 이름인 로크 아드(Loch Ard)를 따서 이곳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세월호 사건이 생각나며,

마음이 뭔가 이상했다.

슬프면서 답답하였다.





:런던 브릿지 London Bridge:


얼마전 이어져 있던 바위가 무너졌다고 한다.

우리가 보고 있던 이 바위도 언젠가 무너질 것 같아 유심히 보았다.

역사적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가이드 아저씨가 치즈케익 같다고도 하였다.

듣고봐서 그런지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우린 치즈케익이라 이름 붙였다.





다시 시티로 돌아가는 길에 화장실 들리며 잠깐 머물럿던 마을이다.


















2014.10.05

유레카 타워

운영시간
매일 10:00 ~ 20:00
성인 $17.50  |  학생 $13  |  어린이 $10
가족 $39.50(성인2+어린이2)

The Edge
성인 $12  |  학생$10  |  어린이 $8


높이 약 300m, 91층.
멜버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88층에 멜버른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우리는 해가 지기 전에 올라갔다.





두둥! 88층 도착





우리도 체험하였던 The edge

저 큐브 같은게 들어갔다가 들어가있다가 사람이 타면 앞으로 나온다.

난 너무 무서워서 중간에 내려버렸다.





88층 전망대는 the edge가 아니더라도 

통유리로 되어 있어 360도로 멜번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노을은

평소에는 잘 보지 못하는 풍경 중 하나다.

서서히 지는 해를 한참동안 바라 보았다.





한참을 이야기 하고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노을지는 것까지 보고 내려왔다.

타이밍은 정말 잘 맞춰 올라 간 듯 하였다.





그리고 야라강 야경도 구경하며,

숙소로 돌아왔다.

























2014.10.05


별모양 관람차가 있는 쇼핑센터로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왔다.




5불 버스의 이름이 여행자 셔틀이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쇼핑센터 여기저기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멜버른의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싸게 겉옷 하나씩 구입





별모양 관람차를 타고 싶었지만,

돈이 비싸 타지 못하였다.

지금생각해보면 돈이 좀 들더라도 탔어야 하나 싶다.





쇼핑센터에서 조금 걸어가니

빅토리아 하버가 나왔다.





빅토리아 하버

시드니의 달링하버를 목표로 재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곳

클래식한 느낌이 나는 멜버른 중심가와는 달리

세련되고 부자동네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장소이다.

공원과 BBQ시설이 되어 있어 

멜버른사람들의 주말 피크닉 장소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달링하버에서 다시 버스를 타러 나오니

막차가 이미 지나간 상황이었다.





5불 버스는 이제 영업 종료한 상태였기 때문에

시티 트램을 탔다.

도시를 한바퀴 도는 아주 오래된 클래식한 느낌의 트램을 free로 탈 수 있다.


특별한 이벤트같은 느낌이 들 것 같았지만.

사람도 많고, 너무 낡아서 그냥 오래된 느낌의 트램이었다.





트램을 반대로 타버린 덕분에

도시 구경하는셈 치고 한바퀴 돌았다.


옆으로 지나가는 트램에 타신 아주머니와 아이컨텍도 하고,





플린더스 스트리트 스테이션

멜버른의 주요 기차역중 한 곳이다.

고풍스런 느낌이 나는 역이다.













멜버른이라는 도시는

클래식한 느낌의 고풍스러움과

현대적인 세련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도시라 생각 된다.


그리고 그들의 여유로움





로열 보타닉 가든

원래는 세인트 패트릭스 성당을 가려고 하였지만 방향을 잘못잡아

오게 된 공원이다.





굉장히 큰 공원이였고,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았다.





노을이 질 때 쯤 유레카 타워에 올라가기 위해 

보타닉가든 어딘가부터 야라강을 따라 유레카 타워 방향으로 걸었다.


야라강



1835년 영국계 이주민들이 처음으로 정착한 곳으로 이때 '야라야라(Yarra Yarra)'라는 이름이 생겼다. 강 하류는 멜버른 중심지를 관통하여 남태평양으로 흐른다.강변을 따라 고급호텔, 카지노, 레스토랑, 카페 등이 들어서 새로운 번화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바다로 이어지는 강변과 해안가 도크랜드를 잇는 재정비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야라강 [Yarra River, –江]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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