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역에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 디자인 박물관
나는 항상 걸어왔지만 알고보니 트램10번이 다니는 곳이었다.

2012년 디자인수도가 헬싱키로 선정되어 여기저기서 행사를 많이 하는데,
디자인박물관 역시 디자인수도 시작하기 전에는 기본 콜렉션 밖에 없어 그닥볼거리가 많은 곳이 아니었는데
디자인수도가 시작하고 나서는 박물관 전시실 빈곳 없이 가득 전시를 하고 있었다.

일반요금을 €10
학생요금은 €2/€3
헬싱키카드는 Free

나는 학생요금으로 관람하였다.


박물관 들어가기전 밖에서 찍은 디자인 박물관 , 교회같이 생겼다.- 관공서 같기고 하고 


들어오니 평소에는 없던 아이패드와 홍보 잡지로 디자인수도를 홍보하고 있었다.
아이패드에 있는 어플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어플 


이것이 디자인박물관 입장권이다. 헬싱키의 박물관들은 대부분 저런 둥근 스티커가 입장권이다.


내부는 깔끔하고 크게 특징적인 부분은 없는 듯 하다. 


한쪽에는 기념품샵과 까페가 있다. 기념품샵에는 한국책도 있었다 -


입구에서 보이는 벽면 저 벽면 안쪽에 항상 변하지 않는 콜렉션들을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박물관 안에는 와이파이가 잡히기 때문에 포스퀘어 체크인 한번하고 ~
 


디자인박물관 1층,2층,지하 모두 빼곡히 전시 중이었지만 모두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전시내용은 그저 감상만 ~~
하지만 빡빡하게 지키고 서있지는 않았다.


전시장은 아닌것 같고 먼가 체험하는 듯한 공간인것 같은데 평소에는 열려 있지 않는 곳이다.


지하 전시실에서 올라오는 계단에 서서 한번 찍어보고 


디자인박물관을 나와 뒤쪽으로 가면 건축박물관도 있는데 그뒤쪽으로 공원도 있다.
눈이 많아 공원에서 썰매를 타는데 저 아이들도 그런거겠지?
핑크색 가방들이 너무 앙증맞게 걸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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