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30


홍콩에서 묶었던 숙소는 

The 솔즈베리 YMCA of 홍콩


객실이 꽉차지 않았을 때는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 하여,

가기 전날까지 꽉차지 않기를 기도 했었다.


그나마 노동절 전날이라 그런지

하버뷰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

얏호!







입구 들어가면 보이는 뷰









우리방에서 보이는 뷰

층수가 조금만 더 높았으면 좋았겠다는 끝없는 욕심이 생기다

이것도 좋다며 만족하였다.










웨딩찰영 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어질러 지기 전에 한 번










한참을 놀고 저녁에 들어오니 방에 과일이 있었다.

역시나 소문대로 과일을 주었다.

과일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 졌는 지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 말고는 먹어도 되는 줄 알고

테이블 위에 있는 물을 먹고나서 알았다.

우리가 비싼 물을 먹었다는 것을....


과일은 다음날 아침에 바나나만 하나 먹고

나머지는 껍질까기 귀찮아서 먹지 않았다.








역시 홍콩은 밤에 빛을 발한다.



솔즈베리 YMCA 호텔은

위치도 좋았고 가격도 적정했던 것 같다.

한국사람이 많아 약간 한국에 있는 느낌도 있었지만 

뭐 한국사람은 길에 돌아다녀도 많았고,

쇼핑센터에도 많았기 때문에

적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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