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5



 그라나다로 떠나기 외관으로만 보았던 알카사바를 둘러 보았다.



 말라가주 남부 해안에 위치한 주도 말라가의 알카사비야 거리(Calle Alcazabilla)에 있다. 거주 공간으로서의 궁전과 군사용 방어 시설이 결합된 대규모 요새이다. 8세기에 건설을 시작했으나 별다른 진척이 없다가 11세기 중엽 지금의 그라나다(Granada)를 통치하던 이슬람 군주 바디스(Badis) 왕이 공사를 진행해 완성했다. 알카사바는 요새 또는 성채를 뜻하는 아랍어에서 유래한 말이다.  

  에스파냐에 남아 있는 많은 알카사바 가운데 보존 상태가 가장 훌륭한 것으로 손꼽힌다. 말라가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높은 언덕 위에 자리 잡았으며, 튼튼한 방벽을 갖춘 방어 시설이 바깥쪽에서 안쪽의 궁전을 감싸는 이중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옆쪽으로 2세기에 건설한 고대 로마의 원형 극장이 있는데, 요새를 건설하기 전부터 있던 것을 허물지 않고 그대로 둔 것이다

<출처> 두산백과



운영시간  |  여름 9:30 ~ 20:00 / 겨울 8:30 ~ 19:00

일요일 오후2시 이후로는 무료입장/월요일은 휴관이다.








우리는 학생할인을 받았었나??굉장히 저렴하게 입장하였다 ~







열대나무들과 어우러져 있는 성곽 ~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견학 온 학생 한 무리 정도??








전체적으로 분수가 많았던 느낌이랄까?








알카사바에서 바라본 말라가 

뭔가 유기농 스러우면서 뻥뚫리는 기분이다.

역시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언제나 기분을 좋게 만든다.








분수분수분수분수

















성곽을 내려와서 시내구경 조금 하다가 점심은 맥도날드에서









야자수가 보이는 맥도날드 창가에 앉아서 빅맥세트를 냠냠 ~








코카콜라컵도 챙겼다. 여행이 끝날때까지 늘 짐이되었지만... 뭐 일단은 챙겼다.





(참.... 나에겐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물건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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