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30



홍콩은 역시 야경이 짱이다.


























































































더 원 건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이슬람 사원











못 볼줄 알았던 레이저 쇼를

레스토랑에서 보았다.











비올 줄 알고 실내로 예약 했다고 한다.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 약간은 아쉬운 자리가 되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새콤달콤한게 꽤 맛있었다.











돼지고기 요리였던 것 같은데...

사실 홍콩에서는 고기에서 나는 특유의 향신료 향이 입에 안맞았다.

설마설마 하고 시켰는데

이것 또한 맛이 없었다.











정말 맛있었던 새우요리

약간 마늘도 들어간 것 같았고, 적절한 양념도 배여 있어

정말 맛있는 요리였다.






















이것도 고기가 들어있어 패스.....












이건 정말 신기했는데

정말 짰다.

결국 저 조그만 음식도 다 못 먹고 나왔다.

그냥 소금 덩어리!!!










타파그리아는 전망은 정말 좋았다.

하지만 요리는 새우요리 빼고는 전부 실패 !!


그리고 일인당 350 달러씩은 기본으로 시켜야 하는 정말 비싼 곳이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물을 사려고 하는 데 헛개차가 보였다.

떡하니 한글로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고 하였다.

한국어과 똑같은 물품을 몇가지 더 찾기도 하였다.















2015.04.30



스타하우스에서 나와 바로 헤리티지로 가보았다.


YMCA 솔즈베리 바로 앞쪽에 있어

처음 숙소 들어가면서 이쁜건물이 있다며 좋아하면서 들어갔었는데

그곳이 헤리티지였다.

1881년 부터 해경본부로 이용했던 곳이었는데 

리노베이션을 통해 지금은 고급 쇼핑몰로 사용 되고 있다고 한다.









건물 짓는데만 40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굉장히 견고한 느낌이었다.






































쇼핑보다는 건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헤리티지가 숙소 근처인 덕분에 밤낮으로 오며가며 봤었다.

밤에도 또다른 매력의 헤리티지 였다.











높은 습도와 엄청난 햇빛으로 인해 얇은 옷을 하나 사야 겠다며

헤리티지를 나왔는데

명품 샵들이 쫙.....











샤넬과 루이비똥 같은 명품 매장들이 큼지막하게 들어서 있는

캐톤로드였다.











캐톤 로드가 끝나갈 때쯤

캐쥬얼 매장들이 주로 입점해 있는 실버코드 건물로 들어갔다.

홍콩 로컬브랜드도 많고, 홍콩 셀렉트샵으로 유명한 I.T 가 있다하여 들어가 보았다.












음식점도 있고 다양한 매장들이 있는 종합 쇼핑몰 같은 느낌이었다.

들어가니 시원해서 결국 

옷은 안사고 나왔지만 

이것저것 구경하기 좋았다.











그리고 센트럴로 가는 페리를 타러 가는 길에

선착장 근처에 있는 허류산에 갔다.

























하나는 오리지널로 젤리를 빼고 먹었고,

하나는 코코넛과 망고가 섞이고 젤리까지 들어있는 것을 먹었다,

사실 하나는 젤리를 빼달라는 말을 깜빡해서...

먹어보았는데

젤리는 정말......... 아니다.........

뭔가.... 올쳉이 알같은게....... 망고의 맛이나 코코넛의 맛을 느끼려고 하면 

젤리가 끼어드는 느낌 이었다.













페리 타러 가는길

그냥 센트럴 글자만 따라 가니 선착장이 나왔다.
























배가 엄청 올드한 느낌이었다.

그 느낌이 더 좋긴하다.












정말 위험해 보이는데

여유롭게 앉아계셔서 뭐하고 계시나 봤더니

낚시를 하고 계신 듯 했다.











그냥 대중교통으로 배를 탄다는게 좋았다.

숙소가 선착장이랑 가까워서인지

집으로 데려다주는 셔틀같은 느낌도 들고 그랬다.



















2015.04.30



아침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한 일은 옥토퍼스 카드를 사는 것이었다.

옥토퍼스 카드로 트램, 버스, 지하철과 페리까지 모두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카드였다.

수하물을 찾고 나오는 출구바로 앞에서 살 수가 있었다.


공항에서 시티까지 가는 방법은


AEL을 이용하면 가장 빠르면서 간편하게 도심까지 이동하지만,

편도$90라는 꽤 비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우리는 여유롭게 버스를 타고 침사추이까지 이동하였다.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 안에서

엄청 촘촘하고 높은 아파트들을 볼 수 있었다.









60년대 드라마에서 봤을 법한 풍경도 보였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침사추이 역에 도착 !!!










일단 짐을 맡기기 위해 숙소를 찾아가는 길에 보이는 한글 간판

처음엔 너무 신기해서 찍었는데

여행다니다 보니 한글 간판이 꽤 많았다.










Nathan Road










여행을 다니다 보면 생각외로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이정표이다.

스마트폰의 지도나 종이지도를 보고 목적지를 찾아 가지만

"지금 가는 길이 맞는 길일까?'라는 의문이 들 때 확신을 주는 것이 이정표 인 듯 하다.

가끔은 지도가 없이도 길을  찾게 된다.









숙소 다와 갈 때쯤 보였던 곳인데 뭔가 명동 같기도 하고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은게 신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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