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한자에서 점심을 든든이 먹고 다시 구시가지 구경 --

구시가지가 다보이는 곳을 찾기위해 우리는 언덕인 듯한 길로 향했다.



올라가는 계단옆에서 노래를 부르시던 아저씨들

바로 앞에서 찍으면 돈내야 할것 같아서 뒤에서 소심하게 ㅎㅎ



교회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여튼 교회앞에 있는 상점,

하얀건물들이 너무 마음에 든다.



높은 전망대가 있는 교회 - 

실내는 사진을 못찍었지만 해적의 느낌이 나는 것들이 마구마구 걸려 있었다.



검은 지붕의 성당 -- 엄청 웅장해 보였다.



성당앞에 우체국인 듯한 건물이 있었는데 우체통이 너무 이쁘다 --



미니어쳐 피규어들을 파는 상점같았는데, 철갑로봇이 움직일것만 같다 ㅎ



인터넷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탈린은 어디로 갔는지....

높은 곳이라 그런지 눈보라도 엄청 심했다.

어쩌다 이런날 탈린에 오게 됐는지 --

여름에 다시와야겠다는 생각이 물씬들었다.



핸드 메이드인듯한 물건이 참많았고.



성벽에 쭉늘어선 상점들--

 직접뜨게질한 양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성벽옆 비루문을 지나가면 바로 신시가지가 나오는데

성벽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마치 탈린이 아닌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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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맞이하여 탈린을 다녀왔다.

린다라인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오게된 탈린.



떠나는 배안에서 바라본 헬싱키 대성당이 우뚝 솟아있다 -



가는길에 등대가 너무 이쁘다 -



2시간만에 도착한 탈린... 뚜둥..... 4월초에 탈린은 눈이오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지속적으로 눈이 내렸다.



항구에서 뽀죡한 탑을 따라가다보면 올드타운 입구가 보인다.



올드타운에서 얼마 가지 않아 나오는 세자매건물 -



탈린은 건물 지하가게가 참 많은것 같았다. 

들어가진 않았지만 너무 이쁘다.



건물도 귀엽고 귀여운 인형들도 많은가게였다.

 - 같이간 언니가 출연해 주셨고 ㅎㅎ



아기자기한 장식품을 파는 가게들이 참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정표는 저런 스타일로 통일되어 있었고 폰트 마음에 든다 ㅎㅎ



마을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뻐 마치 놀이동산 어디쯤에 있는 듯 하였다.



시청건물에 있는 레스토랑 같아 보였는데 들어가진 않고

이뻐서 밖에서 사진만 마구 찍어댔다.


오전 열시쯤에 도착해서 마구 휘젓고 다니다 보니 어느덧 시청광장이 나왔고,

굳이 지도가 없어도 돌아다니는데 별 문제가 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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