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31



:세비야의 골목골목 쏘다니기:


여행은 철저하게 계획되었던 장소보다 우연히 보게되는 것들이 오래기억되는 경우가 많고,

우연히 생긴 이벤트나 사소하지만 어색한 것들에게서 여행의 즐거움을 자주 느낀다.

그런 어색한 느낌과 사소한 느낌을 느끼기엔 그냥 마냥 정처없이 골목을 떠도는것도

한 도시를 느끼기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세비야는 생각보다 많은 콘텐츠를 가진 도시이다.

하지만 도시의 규모가 작다보니 2일정도면 세비야를 즐기기에 충분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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