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외식하게되었는데 어딜갈까 고민하다  가게된 이탈리아 레스토랑
캄피역 광장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우리는 저녁쯤에 갔었는데 거의 술집분위기였다. 



레스토랑의 외부는 별 특별한것 없었고, 일단 Come in ~


레스토랑을 들어서면 처음인지 아닌지 물어보고는 천절하게 안내해 주면서,
메뉴판과 개인별로 하나씩 카드를 준다.
마음껏 먹고 나갈때 계산하면 된다며


요리사에게가서 내가 고른 요리를 주문할 수 있고,
5가지 종류의 면 중에 우리가 원하는 것을 고를 수가 있다.


음식을 주문하면 빨간 기계를 이용하여 카드에 입력해 주었다.


친구가 주문한 까르보나라
베이컨이 약간 짜지만 먹음직 스럽게 보이긴 하다.


내가 주문한 파스타
이름은 어려워서 기억이 안나지만 레시피에 스파이시 토마토가 있길래 주문했는데
 
전~~혀 안매웠지만 맛있었다.


빵도 자유롭게 먹을 수가 있다. 


한쪽 벽에는 술을 주문할 수 있는 라운지가 있어 각자 계산해서 먹는 듯 하다.


천장에는 먼가를 막 적어놨는데 메뉴를 적어논것 같기도 하고... 
 
뭐 자세히는 모르겠다. 칠판에 낙서해 논 것 같았다.

카드계산할 때 사인할 때 사용하라고 펜을 저렇게 -- 센스쟁이 ~

시계까지 레스토랑전체 느낌을 고려해서 저렇게 센스있게~~ 해놓았다.

전체적으로 
white & Red & Black 이 조화를 이루는 모던하면서 개성이 뚜렸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너무 시끄러웠고
식사를 하기 보단 술을 먹는 공간인 듯 싶었다.
조금 시끄러운거 말고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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