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여행책이나 사볼까 아카데미아 서점에 갔다.
헬싱키에서 제일 크다는 서점
stockmann 백화점 옆에 있었다.
 


알토가 지었다는 서점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앙에는 뚫려있는 형태였다.


엽서 보고있는 아저씨 눈이많이 와서 그런지 여기 사람들은 스키복을 잘 입고 다니는 듯 하다. 


2층 난간부분에 세일하는 책들을 놓아 공간을 활용한듯 한데 생각보다 세일하는 책들이 많았다.
 


개와 함께 서점에온 아저씨, 근데 개가 막 카펫에 몸을 비비고 있었다.
뭔가 간지러운 부분이 있는건가? 아저씨가 약간 부끄러운듯 해 보였다  


서점 2층에 있는 cafe Aalto
 옆건물에 있던 알토가 설계한 카페가 도산하여, 그 가구들을 이용하여 다시 만들어 졌다는 까페
조명이나 테이블 의자가 모두 알토가 디자인한 것이라한다. 


영어와 핀어가 함께 있는듯한 메뉴판 
어떤것을 주문해야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메뉴판을 보고 있으면 
직원이 영어와 일본어가 적힌 메뉴판을 준다.
내가 시킨음료는 cafe au lait  3.90유로
비싸긴하지만 커피는 한국도 비싸서... 뭐 사먹을만 한것 같다.




결국 책은 못하고 친구에게 빌린 책으로 여행계획도 짜고
wifi도 되는 덕분에 아이패드로 인터넷도 하고
그렇게 몇시간을 앉아 있었다.
역시 커피를 소비국 1위라 그러한지 커피 맛은 나쁘지 않았다.



 

'해외 > 헬싱키여행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싱키여행: stockmann  (0) 2012.01.31
:헬싱키여행: Kahvila Suomi  (2) 2012.01.31
:헬싱키술집: helsinki stone  (0) 2012.01.22
Aalto University,school of art and design  (3) 2012.01.21
:헬싱키여행: IKEA  (1) 2012.01.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