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6

둘째날 아침

플라워 카페에 브런치 먹으러 갔다.

여행 가기 전에 찾아 뒀던 곳

인테리어가 이뻐서 꼭가보자 했던 곳

그래서 둘째 날 아침에 바로 갔다.

혹시나 여행하다가 포기해야 하는 장소가 되지 않도록...


브런치 카페 답게 운영시간은 아침 7시 30분 부터 새벽 2시까지 한다











거리가 조용하고 한산했고,

가죽시장은 서서히 오픈준비를 하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플라워카페가 나타났다.

길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카페 입구에서 꽃들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브런치 메뉴중 두개를 골랐다.

스크램블 애그와 팬케익 둘 다 내가 좋은하는 메뉴이기에

익숙하게 먹었고 맛있었다. 

메뉴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없는 것을 보고는 아쉬워 하면서 샤케라토를 주문하였다.


















테이블 마다 꽃이 한송이 있는게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었다.








이쁜 카페를 나와 도시를 걸었다.

걷다보니 피렌체 성당이 나왔다. 


















쭈욱 걸어서 리퍼블리카 광장에 도착하였다.










리퍼블리카 광장 애플 매장에서 조금 놀다. 옆에 있는 비알레띠 매장 쇼핑 잠깐 했다가

그렇게 여기저기를 돌아 다녔다.

























날씨가 너무 좋아 미술관으로 가는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내일이 있기에 투어가 시작하는 장소로 이동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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