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1










IFC몰을 통해서 센트럴 역으로 향했다.

얼리체크인을 하기 위해











엘리체크인을 하기 위해 내려갔지만

우리가 티몬에서 샀던 티켓이 단체 티켓이라는 것을 그제서야 알았고,

단체티켓은 얼리체크인이 안된다는 것도 알았다.

미리 알았다면 숙소에 맞겨 놓았을 텐데...

결국, 역안에 있는 유료 보관소에 맡겼다.

다음부터는 단체티켓인지의 여부를 잘 알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전날 가이드북에서 찾아 놨던 맛집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하이산 플레이스로 왔다.











귀여운 가방들이 매달려 있었다.

어린 동생들이 있다면 하나 샀을 것 같은데.

나에게는 어린 동생이 없기에 패스 ~











하이산 플레이스












완탕면 맛집이라는 "호홍키"












사실 완탕면이 뭔지 모르고 왔었기 때문에

큰 기대 없이 대기번호를 받고 조금 있으니 들어가게 되었다.












뭔가 예식장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새우 완탕면











메뉴판 젤 위에 있던 완탕면

완탕면을 처음 먹어보는 것이기에 호홍키가 특히 맛있는 건지 비교할 순 없었지만

자꾸 먹게 되는 그런 맛이었다.

육수가 굉장히 시원하면서 진했다.











쫀듯쫀듯한 쉬림프 딤섬

역시 맛있었다.












계산대 옆에 신을 모시는 듯한 방이 있었다.












깔끔한 쇼핑몰이었다.

내려가는길에 밑에층 식장에서 불이나서 비상 사이렌이 울렸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했지만 왠지 불안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사람들이 대피하는 듯 하지 않는듯 하면서 서서히 내려가기에 따라 내려가고 있으니

사이렌이 멈췄다.

정말 간이 콩알만해져서... 얼른 일층으로 내려왔다.












일층에 있는 어벤져스 프로모션 동상들을 보며 사진 좀 찍고...




































홍콩의 건물들의 특징 중 하나는 앞뒤가 너무 다른 느낌을 내고 있다는 점이었다.

앞에는 각종 럭셔리 함과 모던함을 내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조금만 틀어보면

정말 허름한 모습을 한 건물의 모습이 보였다.

습도가 높아 건물의 곰팡이가 많아 그런지 한층 대조해 보였다.











빨래감들이 널려 있으니 사람사는 느낌도 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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