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8



멜버른에서 계속하여 밀가루 음식을 먹은 토종 한국인들은

이제 좀 아시안 푸드를 먹고 싶어졌다.

그러니 동생이 데리고 간 타이푸드 레스토랑

동생 학교 근처에 있는 곳이었다.

가격대비 맛이 괜찮다고 하여 들어가 보았다.







추치 카레

개인적으로 카레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내 입맛엔 맞지 않았지만

무난하니 맛이 없진 않았다. 







팟타이 치킨

한국에서도 태국 레스토랑 가면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그런지

익숙한 맛이어서 그런지

내 입맛엔 제일 맛있었다.







캐슈넛 치킨

매콤하면서도 캐슈넛의 고소한 맛이 좀 더 맛을 살려 주었다.

밥과 함께 반찬으로 먹으니 딱이었다.





전체적으로 메뉴 선택이 탁월했고,

계속 밀가루 음식을 먹으며 느끼했던 속을 풀어주어

더더욱 좋았다.

역시 한국 사람은 밥을 먹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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