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7





알함브라궁전


그라나다를 한눈으로 바라 보는 구릉 위에 세운 주위 3.5 km의 이슬람시대의 성보(城堡) 가운데 130×182 m의 좁은 부지에 세워졌다. 에스파냐의 마지막 이슬람왕조인 나스르왕조의 무하마드 1세 알 갈리브가 13세기 후반에 창립하기 시작하여 역대의 증축과 개수를 거쳐 완성되었으며 현재 이 궁전의 대부분은 14세기 때의 것이다. 

 

대리석 ·타일 ·채색옻칠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장식의 방이 2개의 커다란 파티오[中庭]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하나는 유수프 1세(재위 1331~59)가 건조한 것인데 ‘미루트[泉]의 파티오’의 1곽으로 사각형의 연못을 따라 한쪽은 공식적인 알현 장소인 ‘대사(大使)의 집’으로 연결된다. 또 한쪽은 무하마드 5세가 건조한 ‘사자(獅子)의 파티오’의 1곽으로 8두의 사자가 받치고 있는 분수반(噴水盤)을 중앙에 두고 촘촘히 선 문주(門柱)의 회랑(廻廊)으로 둘러싸이고, 천장과 벽면은 아라베스크의 아름다움으로 알려진 ‘두 자매의 방’을 비롯해 주위의 각실(各室)과 함께 매력이 넘친다. 변화가 많은 아치, 섬세한 기둥, 벽면 장식 등 모두가 정교하고 치밀하여 이슬람 미술의 정점을 형성하고 있다. 


 이 궁전은 에스파냐가 그리스도교도의 손으로 빼앗은 뒤에도 정중하게 보존되었고, 18세기에 한때 황폐되기도 하였으나 19세기 이후에 복원, 완전하게 보전하여 이슬람 생활문화의 높이와 탐미적인 매력을 오늘날에 전하고 있다.

<출처>두산백과




http://www.alhambra-patronato.es/





알한브라 가는 버스 기다리면서

30번이나 34번 미니버스를 타면된다.













헤네랄리페정원에서 바라본 정경






헤네랄리페(Generalife)정원 관리를 엄청나게 하나보다.







경의로운 섬세함이다. 엄청난 땀과 눈물의 결과물 아닐까?






참으로 이쁜 정원이로다 -















이 나무에게는 슬픈사연이 있다.

왕비가 별궁안에서 바람을 피다 발각되어 왕에게 죽임을 당하였는데

저 나무도 불륜을 목격한 이유로 함께 죽임을 당하였다고 한다.

나무가 무슨죄여 ~























나사리 궁전이 정말 하이라이트인듯 하다.

나사리 궁전은 이슬람 마지막 왕조인 나사리 왕조가 살던 곳이라 한다.


















정말 아마 저거 하다가 수천명이 죽어 나갔거나 정신병 걸렸을꺼다.






 


나사리 안에 있는 정원 ~~ 

모든공간이 건축물과 정원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다.








나가는 길에 본 헤네랄리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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