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8.16-08.17:




휴가 두번째날


공기가 좋아 그런지 아침일찍 눈이 뜨였다.

라면하나 끓여먹고 우리는 근처 놀러갈곳을 찾다 

안면도자연휴양림 선택 !!


날 더워지기전에 놀다가자는 취지에서 아침일찍 나섰다.



뭔가를 본다기 보다는 자연의 피톤치드를 흡수하러 -



















쉬운 코스인 바지락봉을 거처 휴양림을 한바뀌 돌았다.







쭉쭉 곧은 모양의 소나무들이 조금 특이하기도 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피톤치드 느끼고 좀 쉬다보니 

한시간 조금넘게 휴양림에서 놀았었던것 같다.





돌아가는 길에 지그재그 라인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라 

가는길에 스냅샷한번 찍고




--- & ---




서울가는 길에 홍성을 지나다보면 한우파는 집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점심은 홍성한우를 먹기로 했다.


다른 한우가게가 많았지만,

아무래도 농협이 바가지 안쓸것 같아서, 농협으로 고고!!






고기가 싱싱했다  -


고기 두팩과 야채하나정도 하니깐 적당히 배가 불렀다.

또먹고 싶네 ---






















: 2013.08.16-08.17:




이번 휴가는 안면도에서 조개도 잡고 캠핑도 하기로 하였다.


아침 8시 30분에 미리 예약하였던 차를 렌트하고,

9시 쯤 네비게이션에 병술만 캠핑장주소 찍고 출바알 ~



병술만 캠핑장으로 가는길이 마치 윈도우 배경화면을 보는듯한 느낌의 풍경들이 이어졌다.

서해라 역시 산이 높지 않아 뭔가 뻥 뚫리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휴가철인데도 평일이라 그런지 차도 많이 안밀리고 1시 안되서 도착하였다.

원래는 맛조개를 캐서 구워먹을 계획이었으나 찜통더위에 조개를 캐었다가는 열사병이 걸릴것이라 판단하고 

우리는 꽂지 해수욕장으로 향함.-














물이 많이 빠진 상태라 모래사장에서 한참들어가야 물이 나오지만, 

물 들어올 때 파도가 장난 아니다 !!! 

워터파크보다 훨씬 재밌었다.

물놀이하는 동안는 정신이 없이 놀기만 하고, 다하고 한컷정도 찍었다!!













물놀이 끝나고 안면시장 하나로마트에서 장봐와서 홍야홍야 캠핑놀이 시작 !!!

바베큐도구랑 숯불은 병술만에서 빌리 수 있었다.









고기구워먹다 노을이 너무 이뻐서 해지는 병술만도 찍고 ~







배터지게 고기먹고, 포도한송이 먹으며, 바다의 별을 감상하였다.







캠핑초보인 우리는 티비에서 보는것과는 많이 달랐다.

집나오면 고생 이라는 말을 몸소 체험하기 위한 여행 같기도 하였고,

밤새 더위와 벌래때문에 찝찝한 기분으로 잠들었었는데,

아침에 신선하고 꽤나 시원한 바람에 잠이 깨는데 기분이 좋았다.

뭐 나쁘지만은 않은 캠핑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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