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30



티몬에서 갑자기 뜬 홍콩 익스프레스 항공권으로 급여행을 떠나게되었다.


우리가 타고갔던 비행기는

4월 30일 새벽 4시 20분에 출발하여

5월 2일 새벽에 떨어지는 1박 3일 일정


새벽에 떠나는 비행기 덕분에 거의 막차 공항철도를 타고 

공항에서 노숙 조금 하고 있으니

1시 50분 쯤부터 체크인을 시작하였다.















우리가 타고 간 작은 비행기

늦게 오는 사람이 없었던 관계로 비행기가 약간 일찍 출발하였다.

기내식도 안주고 물도 안주는 저가 비행기라 하지만

타자마자 잠들어 버려서 상관 없었다.

작은비행기라 그런지 좀 춥긴 하였다.







원래 예상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하였다.

더 많이 여행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찍 도착해서 좋다고 생각 하였지만


수하물이 너무 안나오는 관계로 예상했던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 나올 수가 있었다.

원래는 캐리어를 안들고 오려고 하다가

항공권이 수하물이 포함된 항공권이라기에 캐리어 하나만 보냈더니

이런 낭패를.....


돌아올 때는 얼리 체크인을 하려고 하였으나

우리가 티몬에서 샀던 항공권이 단체 티켓이었나 보다...

단체티켓은 얼리 체크인이 안된다고 하였다.


덕분에...... 캐리어 유료 보관소에 맡겼다.

미리 알았다면 숙소에 보관했을 터인데...


그리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도

서울역까지만 가는 막차 버스가 한시간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택시를 탔다.....

저가 항공으로 아낀 돈이 택시비로 나간 듯 하다.....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이 조금 있지만

짧은 거리에 저렴하게 타고다니긴 괜찮은 듯 하다.













2014.10.11


마지막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달링하버로 왔다.

주말 저녁 달링하버는 자유분방하면서 북적거리는 번화가의 느낌이었다.


불꽃놀이 일정은

http://www.darlingharbour.com/

에서 확인하였다.









길거리 공연중인 춤꾼들

흥겹구나 ~



아직 불꽃놀이 시간까지 조금 남아서 앉아서 기다릴 것인가

밥을 먹을 것인가 고민을 하다

웨이팅이 얼마 없을 때 쨉싸게 eat love pizza 라는 피자집으로 들어갔다.



































피자는 젤 위에 있는 메뉴을 시켰던것 같고,

메뉴 설명들이 다 나와 있었기 때문에 적당히 맛있을 만한 걸로 하나씩 골랐던것 같다.











우리가 정말 밥을 빨리 먹는건지 피자를 다 먹고 나왔는데도

불꽃놀이가 시작하지 않았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불꽃놀이 시작 ~











불꽃들이 이번여행을 완전히 매듭지어주는 기분이었다.

이쁘기도 하면서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쉬운 마음에

맥스 블래너에서 아이스크림와플과

초코초코









빨대를 고정 시켜주는 컵이 신기하였다.















2010.10.11


본다이 비치에서 물놀이 이후

숙소에서 옷을 갈아 입고, 해지기 전에 갭팍을 가보자고 나왔다.

서큘러 키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 곳









저 장소는 매일 공연하는 사람들이 바껴서

갈 때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첫날 갔을 때는 공중에서 자전거 타는 아저씨가 있더니

이번에는 불쑈하는 청년이 있었다.









Watsons Bay로 가는 페리를 타면 갈 수가 있다.

우리는 8번 타면 이후부터는 요금이 붙지 않는 오팔카드의 기능 덕분에

부담없이 페리를 탔다










페리를 기다리며 보이는 전경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라 그런지 요트들이 많이 보였다.

처음에는 부자의 상징처럼 느껴졌는데

요트가 흔하게 있으니 단순한 이동수단 같기도 하고

시드니 사람들의 취미생활처럼 보이기도 하였다.











왓슨스 베이가 가까워 질 때 쯤 저 멀리 보이는 시드니











왓슨즈 베이는 여유로운 느낌이었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하루종일 작은해변에서 놀다가 몸에 있는 모래를 털고 집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나까지 여유로워 지는 기분이었다.






















갭팍 언덕으로올라가니 멀리 바다와 건물들이 한번에 보이는게 너무 좋았다.

여행을 정리하는 기분도 들면서 기분이 오묘했다.






















갭팍 절벽의 바다 색은 인디고였다.

굉장히 어두우면서 깊지만 탁하진 않은 느낌












석양을 바라보며 다시 시내로 돌아가기 위해 언덕을 내려왔다.












선착장에 도착하고 한참을 기다렸다.

다음에 갈 기회가 있다면 페리 배차 간격 정도는 알고 놀아야겠다 싶었다.











페리를 기다리는 동안 해가 완전히 졌다.












멀리 보이는 건물들의 불들이 조금씩 켜지고 있었다.











역시 오페라 하우스는 멀리서 보는게 훨씬 좋은것 같다.





















2014.10.11


호주에서의 마지막날 ~

본다이 비치에서 보내기로 결정 했다.


스티브잡스가 영감을 받은 본다이블루 색상을

직접 보러가는데 사진에서 봤던 색상이랑 똑같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되었다. 








본다이 비치로 가는 버스 기다리는 중에 지나가는 트럭이 신기해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 도착한 본다이 비치














너무 이른시간에 도착한건지

물이 엄청 차가웠다.













해변에서 모레장난 좀 치다

날씨가 좀더 따뜻해 졌을 때 쯔음에 보드를 빌렸다.













신나게 물놀이 중


























이어폰을 끼고 본다이 비치의 자유분방함을 한층 더해주고 계신다












달링하버에서 갔던 허리케인 그릴이 본다이 비치에도 있어

반갑기도 해서 들어갔다,

그리고 그때 못먹었던 소고기 립을 먹었다.

맛.있.었.다
























한국에서 먹던 맥도날드 햄버거를 생각하고 시켰던 햄버거였는데

스테이크 같기도 하고 그랬다.











점심을 먹고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아이스버그 수영장에 가보자고 언덕으로 올라갔는데

사진과는 달리 가까이서 보니 더러운감이 있어

엄청 고민하다 과감히 포기 하며 사진한장 찍었다.

역시 본다이 비치의 바다색상과 어우러 지면서 사진빨은 정말 잘 받는 수영장 이다 싶었다.












집에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본 비치 주변의 높지 않은 건물들의 느낌이 좋았다.













우리를 숙소로 데려다줄 버스!!!

반나절 물놀이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피곤하면서도 아쉬웠다














2014.10.10


오늘은 시티 돌아 다니면서

쇼핑도 하면서

사야 할 것 좀 샀다







시드니 타워가 보이는 스트릿

시드니 타워는 시드니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멀리 블루 마운틴까지 보인다고 한다.


우리는 멜버른 유레카 타워를 즐겼기 때문에

시드니 파워는 패스 ~









애플스토어 가는길에 있는 QVB 매장들










애플스토어










아직 아이폰6가 한국에 들어오기 전이라

직접 만져 보고싶다며 시드니 도착한 첫날 애플매장을 갔었다.

그 이후로 남친님께서는 살까 말까를
일주일 내내 고민을 하며,
어딜가나 아이폰 고민 끝에
결국 아이폰을 구입








Queen Victoria Building

줄여서 QVB라 불린다.


1898년 당시 빅토리아 여왕의 명으로 조지 맥레이라는 건축가가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된 건물이며,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몰이라고 극찬하였다고 한다.


영업시간  

평일 09:00~18:00  목요일 09:00~21:00  일요일 11:00~17:00


http://www.qvb.com.au









돔형식의 천장과 화려한 문양들이

원주민스럽기도 하면서 앤티크한 느낌들이 더욱 머물고 싶게 만들었다.









마카롱 맛집 

:adriano zumbo:

http://adrianozumbo.com/


 QVB 안에 shop 58 이라고 하는데 그냥 1층으로 쭉 가다보면 중앙에 보인다.









제일 맛았는

"salted butter popcorn"

이 브랜드 는 팝콘을 꼭 먹어야 한다.









마카롱을 좋아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다.

커피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정시마다 인형이 나와 춤을 춘다기에

커피한잔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인형은 무슨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여기가 아닌가보다 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T2

http://www.t2tea.com


매리언 시어러(Maryanne Sheare)라는 여성이 멜번 피츠로이 지역에서 시작한 Tea 브랜드이며,

유기농 차잎을 판매 한다고 한다.


내가 컬러풀한 T2의 포장들을 찍고 있으니 

점원이 신나서 브이를 해 주었다.







매장에서 차를 시음해볼 수도 있고,

여러가지 종류의 차의 향을 맡아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차와 관련된 다양한 도구들과 주전자 찻잔 티팟등을 살 수가 있다.

귀여운 찻잎 우리는 망이 있어 하나 구입하였다.








쇼윈도의 마네킹이 현실적이여서 

정감이 간다.









한참을 쇼핑을 하다 슬 배가 고파져,

버스도 타야 해서 점심먹으러 피쉬 마켓으러 향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보이는 view









:Sydney Fish Market:

http://www.sydneyfishmarket.com.au


달링하버에서 걸어서 대략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운영 시간

07:00 ~ 16:00


휴무일

크리스마스




저렴하게 해산물을 구입 할 수도 있고,

조리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많이 있다.








꽤 종류가 많았던 해산물 레스토랑을 선택 하였다.










우리는 한 접시에 여러가지 종류를 담아주는 디쉬를 선택하여 먹었다.











4명이서 정말 배불리 먹었다.

짭쪼롬 한게 꽤 맛있었다 ~











신선하고 맛있었던 굴










:Gelato Messina: 

http://www.gelatomessina.com/au/


배불리 먹은 후

맛있는 아이스크림가게가 있다며 동생이 데리고간 곳

피쉬마켓에서 조금 걸어가니 스타시티가 나왔다.

카지노와 호텔까지 있는 엄청난 복합 쇼핑몰 같았다.

그리고 메시나는 스타시티 구석 어딘가 쯤에 있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초콜렛/티라미슈/요거트베리 와 한가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너트가 들어갔던것 같다.

어마어마하게 배는 부르지만 아이스크림배는 따로 있으니깐









천천히 걷다보니 CBD가 나왔다.

평일인데도 일안하고 낮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계를 보니 어느덧 시간이 오후 4시 30분이 넘어가고 있었다.










도심에 있는 독특한 느낌의 건물










:Customs House:


시드니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 중 하나 이다.

서큘러 키 선착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150년 이상 선박을 통해 들어오던 물건에 관세를 매기던 곳이었지만

현재는 시립도서관과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운영시간

월요일 ~ 금요일 08:00 ~ 24:00

토요일 10:00 ~ 24:00

일요일,공휴일 11:00 ~ 17:00




















커스톰하우스 G층 유리 바닥 밑으로 시드니 시내를 축소시켜논 모형을 볼 수 있다.

우리 숙소도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였다.











1~2층으로 이루어진 시립도서관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있던 아저씨











느낌있는 강아지

저런 느낌 너무 좋다











오늘의 저녁은 앵거스 햄버거와 포도농장에서 샀던 모스카토!!

그리고 마트에서 이것저것 먹을 것을 더하였다.










점점 끝나가는 여행을 아쉬워 하며 우리들만의 만찬을 즐겼다.
















2014.10.09


포트 스티븐스 투어가 끝나고

저녁 먹을 때 쯤 시드니로 돌아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달링하버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횡단보도를 기다리며











달링하버까지 걸어서 갔다









달링하버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공장이나 조선소 들이 있던 무역항이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역항의 기능을 하지 않게 되면서

공장들이 하나둘 문을 닫았고 지저분한 느낌의 부두였다고 한다.

하지만 1988년 호주 건국 200주년을 맞아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공원, 박물관, 쇼핑센터,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시설이 생겼고

항구를 바라보면서 식사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나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아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라 한다.








하버 사이드 쇼핑센터

오후 5시~6시 사이에 문을 다는 다른 쇼핑센터와는 달리

오후 9시까지 문을 열어주는 곳이다.

얼마전 한국에도 생긴 하드락 카페도 있었다.










하버사이드 쇼핑센터 앞에서 보이는 야경










우리가 하버 사이드 쇼핑센터에 온 목적은

HURRICANE'S GRILL을 가기 위해

동생이 돈이 조금 비싸지만 맛있는 집이라며 데리고 갔다.

조금 기다려야 했기에 이름을 올려놓고 30분 정도 쇼핑센터를 구경하였다.










여기는 돼지고기 립이 유명하다는 동생의 말에

의심이 되면서도 하나 주문 하였는데..

단지 양념이 추가 되었을 뿐

엄마가 삶아 주던 돼지 수육족발이랑 맛이 똑같았다.












그리고 T본 스테이크

안심과 등심을 한번에 호로록

그리고 고구마 튀김이 나왔는데 사워소스에 찍어 먹으니 딱이었다.

너무 맛있었다.












닭고기 샐러드 였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너무 고기만 시키면 안좋을 것 같아

오징어 샐러드도 시켰는데

이 아이는 괜히 시켰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징어의 양이 너무 작았다.










우리가 앉은 테라스에서 보이는 달링하버 야경이 꽤 좋았다.

포트 스티븐스 다녀왔던 복장 그대로 왔는데

숙소가서 좀 꾸미고 나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레스토랑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꾸미고 왔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구경한 달링하버 야경











밤이라서 잘 보이진 않지만 시드니의 가로등 위에는 가시들이 박혀 있다.

비둘기들이 앉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 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비둘기 똥도 없고 다리가 깔끔하였다.










현지인이었다면 토요일 저녁마다 나들이오고 싶은 장소였다.













2014.10.09


포트 스티븐스


월요일 ~ 일요일 09:00~17:00

www.portstephens.org.au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200km 정도 떨어져 있고,

바다 옆으로 사막이 있는 신기한 관경을 볼 수가 있었다.

1770년 제임스 쿡 선장에 의해 발견되었고

자신의 친구인 해군본부장 필립 스티븐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 졌다고 한다.


포트 스티븐스로 가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우리는 일일투어로 가기로 하였다.







사막으로 가기 전에 와이너리에 들린다.

프랑스 남부 지역과 비슷한 기온과 토지를 가지고 있어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조건이 좋다고 한다.









와인을 시음해 보고

마음에 드는 와인이 있다면 저렴한 가격에 살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모스카토가 맛있어서 한병 샀다 




















바다 옆으로 사막이 있는 신기한 광경이었다.










핸드폰을 모래가 들어가지 않게 방수팩에 넣어 보관하였고,

긴팔과 긴바지로 방어 하였다.










모래위에서 타는 샌딩보드는 마냥 재밌을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모래언덕이 생각보다 높아서 조금 무서웠다.

그리고 균형을 잘못잡았다가 다치는 경우도 있다고 하였다.










샌딩보드 타러 들어가고 나오면서 탔던 사륜구동 자동차

투어의 특성상 몇번 타지 못하고 나와서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점심먹으로 왔던 동네

굉장히 분위기 있는 시골동네 같았다.









점심먹었던 곳에서 조금 걸어가니

여유로워 보이는 바다 근처의 집들이 보이고,










돌고개 크루즈를 탈 수 있는  넬슨 베이(Nelson Bay)가 나왔다.











가이드 아저씨가 먹어도 된다던 커피를 한잔 들고 2층으로 올라왔다.











날씨가 정말 좋았다.











출발 ~











돌고래가 나오길 한참을 기다렸다.

야생 돌고래를 보기 위해 크루즈도 무리하지 않고

계속 나타나길 기다린다는 방송을 하였다.










한참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 돌고래를 못보고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고맙게도 돌고래가 나타나 주었다.

아쿠아리움에서 묘기를 부리는 돌고래와는

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었다.

크게 묘기를 부리지 않아도 좋았다.

자연스럽게 살아 숨쉬는 돌고래가 좋았다.










돌고래를 보고 돌아가는 길










도착 ~


그렇게 한참을 버스를 타고 시드니에 도착하니 

저녁먹을 시간 쯤이 되었다.














2014.10.08


멜버른에서 도착하여 곧장 천문대로 향했다.

천문대가 있는 언덕의 야경뷰가 괜찮다고 하여



http://www.sydneyobservatory.com.au








현대 미술관 앞에서 본 오페라 하우스

밤에 보는 오페라 하우스가 훨씬 좋았던것 같다.










첫날 갓던 록스를 지나쳐 조금 더 올라가니 천문대언덕이 있었다.

하버 브릿지도 보이고

반대편으로는 달링하버가 보였다.








오페라 하우스 건너편에서 뿐만 아니라

천문대 언덕에서도 유독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내려오는 길에 카메라를 맨 젊은 남자가 우리에게 

레드문을 보았냐고 물어봐서

오늘이 월식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서 사진찍는 사람이 많았구나 싶었다.









천문대에서 내려오는길











록스로 내려오는길에 있는 기부하는 수도 같은 것이 있었다.

여기 뿐만 아니라 다니다 보면 전쟁 기념물 같은 것들을 볼 수 있었다.














2014.10.08


시드니 숙소

Oaks Hotels & Resort

우리가 시드니에 있는 동안 머물렀던 숙소

시드니는 호스텔도 가격이 만만찮았기 때문에

아예 돈 좀 더 주더라도 적당히 괜찮은 곳으로 가자고 하여

정하게 된 곳이다.
















우리 거실에서 보이는 풍경

하이드 파크 바로 옆에 있어 공원 뷰를 기대 하였지만,

반대편 뷰도 탁 트인게 짱 좋았다










새벽풍경



















3일동안 조리할일이 없었기 때문에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부엌










2명씩 잘수 있는 방이 2개 있었다.










깔끔한 화장실










여긴 옥상에서 보이는 뷰



멜버른 다녀오는 3일동안 짐도 보관해 주고,

조금 오래된 듯하지만 깔끔하였다.

교통도 나름 괜찮았다.

시드니에서 지내는 동안 정말 편안하게 지냈다.









opal card


우리가 사용하였던 시드니의 교통카드

옛날에는 항상 페이퍼 티켓을 사용하였었다는데,

opal은 나온지 얼마안 된 좋은 시스템 이었다.

opal 모양이 붙어 있는 버스, 기차, 페리까지 모두 탈 수 있는 카드다.





구입은 편의점 같은 가게에서 하였다.

온라인에서도 할 수 있다지만 그런건 미리미리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바로 구입할 수 있는 편의점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보증금은 한번에 최소 $10부터 할 수가 있었다.


최대의 장점은.


1.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최대 지불가는 성인 $15이다.

아무리 많이 타더라도 하루에 $15이상은 지불되지 않는다.


2. 일요일 요금 한도는 $2.50이다.

시간은 일요일 AM 4:00 부터 월요일 AM 3:59까지


3.월요일부터 일요일사이에 8번 이용 하고 나면 9번째 부터는 무료라는 점

우리가 노렸던 특성이다 ~ 특히나 좋았던것은 페리까지 무료에 포함 된다는 점 ~


4. off peak라 하여 통근시간 때 이외의 시간에 이용할 때는 30%할인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대신 간혹가다 opal 표시가 없는 대중교통이 있다고 하지만

우리가 여행하는 동안에는 한번도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즐겁게 여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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