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쯤에 친구와 함께 갔던 연남동에서 찍었던 필름이

이제서야 현상하였다.


역시 사진은 추억을 기억하는데 참 좋은 수단인 듯 하다.


















































 연차를 쓰고 평일날 여유로운 느낌으로 놀러갔더니

문을 닫은 곳이 많았었다.














ASSISI에서 점심을 먹었었다.

























그리고 낭만파리에서 후식을 먹었다.













점차 꽃들이 피어나는  그 쯤에

꽃사진을 참 많이 찍었던 기억이 난다.












어쩌다 가게의 귀여운 식물들













지하철 타러가는 길에 빵굽는 아저씨













2015.05.01



에드미럴티 역에서 피크트램을 타러갈 수 있다는 정보에

지하철을 타고 에드미럴티 역으로 갔지만

한참을 걸었다.

정말 한참을 헤맷다.








그리고 겨우 찾아 피크트램타러 가는 길

이건 뭔가.. 차들이 왜 저렇게 있을까....

생각하다.......











겨우 피크트램을 타는 곳을 찾았지만

정말... 사람이 많았다.











정말 이정도로 많을 줄 몰랐다.

왼쪽이 트램타는 곳인데 오른쪽 언덕 위까지 줄을 서있었다.\

사람이 진자 어마어마 하게 많았다.

지금 줄을 섰다간 해 질때쯤에야 트램을 탈 수 있을 것만 같아서 과감히 포기 하였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길을 헤맷던지라

몸도 식힐 겸 visitor center에 들어가 보았다.












트램을 못탔지만 기념이라도 할 겸해서 들어갔는데

귀여운 물건들이 몇개 있었다.

그 중 귀여운 요요가 있었다.













기념선물로 하나 사줬더니 엄청 좋아하면서 

하루종일 요요를 가지고 놀았다.












우리가 타지 못했던 트램이 

올라가는 것만이라도 보고자 하였다.











빅토리아 피크에 가지 않아 

시간이 많이 남아 유유히 내려오면서

성당이 있어 들어가 보았다.
























사람도 많이 없었고, 평화로운 느낌의 성당이었다.













오늘의 특이한 점은 쇼핑센터 근처나 구름 다리같은 곳에 사람들이 앉아 있거나 누워 있었다.

노숙자 분들인가 생각하기엔 너무 많은 숫자라 참 신기한 생각이 들었는데.

찾아보니 필리핀이나 대만에서 온 홍콩의 가정부들이라 하였다,

휴일이 되면 집을 비워 줘야 하니 가정부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거리에 나와 있다고 한다.

심지어 저들 중 대부분은 고학력자도 많다고 하는데

참.... 신기한 광경이었다.













명품 매장 쇼윈도를 거울삼아 춤연습 하는 아가씨들도 있었다.

춤실력이 완전 초보는 아닌것 같았고,

대회에 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뭐 흥겨웠다 ~












저들이 앉아 쉬는 곳은 엄청나게 큰 쇼핑몰들과 명품매장이 있는 곳이 집중해 있는 랜드마크였다.












걷다보니 I.T도 보여 구경하러 들어가 보았다.

갑자기 예상치 못한 시간이 남다보니 엄청 걸었던 것 같다.











리빙페어에서 봤던 알마니 플라워

한국에서 볼 때는 진짠가 긴가민가 했었는데

진짜 매장이 있을 줄 몰랐다.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

눈앞에 고디바가 보였다.












간단하게 고비바 아이스크림을 먹고

공항가서 체크인하고 맘편히 밥을 먹기로 하였다.












낮에 호홍키에서 먹었던 완탕면이 생각나 완탕면을 시켰는데...

정말 호홍키는 맛있는 집이었다.

공항 완탕면을 먹는 데 다시 하이산 플레이스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홍키에서 옆테이블에서 시켜먹던게 맛있어 보여서 시켜봤는데

정말 느끼한.... 빵같은 질감의......

내입맛에 별로 였다....












그리고 이틀동안 먹지 못했던 밥을 먹자며 시켰던 밥은 

꽤 괜찮았다.










동전처리용 자일리톨

동전은 싹싹끍어 쓰고 하나도 남기지 않고 돌아왔다.


이번 홍콩 여행은 정말 짧아 아쉬운 여행이었다.

쇼핑기간에 한번 더 오고싶다는 생각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갔다.



















2015.05.01










IFC몰을 통해서 센트럴 역으로 향했다.

얼리체크인을 하기 위해











엘리체크인을 하기 위해 내려갔지만

우리가 티몬에서 샀던 티켓이 단체 티켓이라는 것을 그제서야 알았고,

단체티켓은 얼리체크인이 안된다는 것도 알았다.

미리 알았다면 숙소에 맞겨 놓았을 텐데...

결국, 역안에 있는 유료 보관소에 맡겼다.

다음부터는 단체티켓인지의 여부를 잘 알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전날 가이드북에서 찾아 놨던 맛집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하이산 플레이스로 왔다.











귀여운 가방들이 매달려 있었다.

어린 동생들이 있다면 하나 샀을 것 같은데.

나에게는 어린 동생이 없기에 패스 ~











하이산 플레이스












완탕면 맛집이라는 "호홍키"












사실 완탕면이 뭔지 모르고 왔었기 때문에

큰 기대 없이 대기번호를 받고 조금 있으니 들어가게 되었다.












뭔가 예식장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새우 완탕면











메뉴판 젤 위에 있던 완탕면

완탕면을 처음 먹어보는 것이기에 호홍키가 특히 맛있는 건지 비교할 순 없었지만

자꾸 먹게 되는 그런 맛이었다.

육수가 굉장히 시원하면서 진했다.











쫀듯쫀듯한 쉬림프 딤섬

역시 맛있었다.












계산대 옆에 신을 모시는 듯한 방이 있었다.












깔끔한 쇼핑몰이었다.

내려가는길에 밑에층 식장에서 불이나서 비상 사이렌이 울렸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했지만 왠지 불안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사람들이 대피하는 듯 하지 않는듯 하면서 서서히 내려가기에 따라 내려가고 있으니

사이렌이 멈췄다.

정말 간이 콩알만해져서... 얼른 일층으로 내려왔다.












일층에 있는 어벤져스 프로모션 동상들을 보며 사진 좀 찍고...




































홍콩의 건물들의 특징 중 하나는 앞뒤가 너무 다른 느낌을 내고 있다는 점이었다.

앞에는 각종 럭셔리 함과 모던함을 내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조금만 틀어보면

정말 허름한 모습을 한 건물의 모습이 보였다.

습도가 높아 건물의 곰팡이가 많아 그런지 한층 대조해 보였다.











빨래감들이 널려 있으니 사람사는 느낌도 나고

좋았다.
























2015.05.01


두번째날이자 마지막날

홍콩의 밤을 하루 밖에 보지 못해 아쉽지만

또오겠다는 다짐과 함께 오늘을 즐기기로 했다.





















센트럴로 가기 전에 스타거리를 한번 걸었다.

어제저녁에 너무 피곤해서 스타의 거리 야경을 포기했었는데

낮게 와보니 밤에 오지 않을 것을 후회하게 되었다.











누구나 아는 그런 배우들은 접근하기가 너무 힘들어

누군지 모르는 스타이지만 느낌만 살려서 한번 찍어보고










스타의 거리 입구에서 익숙한 냄새가 난다 했더니

버! 터! 오! 징! 어!

심지어 장사도 잘되서 

엄청 신기했다.

스타의거리 끝과 끝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소룡 ~~~~











비올 것 같은 우중충한 날씨지만

뷰가 나름 괜찮았다.











가까이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찍지 못해

우리방식의 인증샷을 남겼다.












스타거리 마지막에 있는 스타벅스

나가려는데 소나기가 와서 잠깐 쉬었다가 움직였다.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가는길























우중충한 날씨의 센트럴

그래도 좋았다.
















2014.04.30



홍콩은 역시 야경이 짱이다.


























































































더 원 건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이슬람 사원











못 볼줄 알았던 레이저 쇼를

레스토랑에서 보았다.











비올 줄 알고 실내로 예약 했다고 한다.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 약간은 아쉬운 자리가 되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새콤달콤한게 꽤 맛있었다.











돼지고기 요리였던 것 같은데...

사실 홍콩에서는 고기에서 나는 특유의 향신료 향이 입에 안맞았다.

설마설마 하고 시켰는데

이것 또한 맛이 없었다.











정말 맛있었던 새우요리

약간 마늘도 들어간 것 같았고, 적절한 양념도 배여 있어

정말 맛있는 요리였다.






















이것도 고기가 들어있어 패스.....












이건 정말 신기했는데

정말 짰다.

결국 저 조그만 음식도 다 못 먹고 나왔다.

그냥 소금 덩어리!!!










타파그리아는 전망은 정말 좋았다.

하지만 요리는 새우요리 빼고는 전부 실패 !!


그리고 일인당 350 달러씩은 기본으로 시켜야 하는 정말 비싼 곳이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물을 사려고 하는 데 헛개차가 보였다.

떡하니 한글로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고 하였다.

한국어과 똑같은 물품을 몇가지 더 찾기도 하였다.















2014.04.30











페리 선착장에서 IFC몰과 연결된 통로로 지나가는 길에

관람차가 보인다.











구름다리 지나가는 곳에서 애플이 보인다.

새로운 맥북이 나와서 인지 원래 그런건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노동절에 갔을 때는 사람이 두배로 많아서 들어갈 엄두도 못냈었다.











Welcome to IFC mall











새로 나온 맥북 !! 두둥 !!!

뭔가... 애플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에 보게 되는 것 같다...

저번 시드니에서도 그렇고

두번의 우연이 참 신기하다 싶었다.












그 비싸다는 애플WATCH




























정말 큰 IFC몰












몰스킨 매장이 따로 있는게 신기했다.

핫트랙스에서 자주 봤었는데,...












IFC몰에서 나와서 보이는 

현대적인 건물들 사이에 굉장히 중국 스러운 건물이 보인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IFC 몰에서 연결된 통로로 나오다 보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주변으로 보이는 골목들이 참 느낌이 좋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 올라가도 별게 없다는 말에 중도 포기를 할까 하다가

결국 끝까지 올라왔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의 정상에는

부자동네일 것 같은 고층 빌딩들이 보였다.













차근차근 구석구석 걸어서 내려왔다.






















걷다보니 주변에 만모사원이 있었는데

6시 이후로는 문을 닫는 곳이었다.










아쉬워하며 밖에서만 구경하였다.












레스토랑의 용도는 잘 모르겠지만

입구에 엄청 큰 곰돌이 인형이 누워 있었다.

너무 귀여워....












정말 힘이 쎈 나무들이다.












합정 쯤에 있을 법한 자그마한 레스토랑도 있다 ~




























가이드북에서 봤던 곳이라 한번 들어가 보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다가 찜해두었던 시장골목






















조금 헤매다가 찾아 온 타이청 베이커리











한국에서 먹는 에그타르트와 약간 다른 식감이 났다

계란이 많이 반숙이었나?

여튼 맛있긴 했는데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그러고 다시 침사추이로 돌아갔다.




















2015.04.30



스타하우스에서 나와 바로 헤리티지로 가보았다.


YMCA 솔즈베리 바로 앞쪽에 있어

처음 숙소 들어가면서 이쁜건물이 있다며 좋아하면서 들어갔었는데

그곳이 헤리티지였다.

1881년 부터 해경본부로 이용했던 곳이었는데 

리노베이션을 통해 지금은 고급 쇼핑몰로 사용 되고 있다고 한다.









건물 짓는데만 40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굉장히 견고한 느낌이었다.






































쇼핑보다는 건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헤리티지가 숙소 근처인 덕분에 밤낮으로 오며가며 봤었다.

밤에도 또다른 매력의 헤리티지 였다.











높은 습도와 엄청난 햇빛으로 인해 얇은 옷을 하나 사야 겠다며

헤리티지를 나왔는데

명품 샵들이 쫙.....











샤넬과 루이비똥 같은 명품 매장들이 큼지막하게 들어서 있는

캐톤로드였다.











캐톤 로드가 끝나갈 때쯤

캐쥬얼 매장들이 주로 입점해 있는 실버코드 건물로 들어갔다.

홍콩 로컬브랜드도 많고, 홍콩 셀렉트샵으로 유명한 I.T 가 있다하여 들어가 보았다.












음식점도 있고 다양한 매장들이 있는 종합 쇼핑몰 같은 느낌이었다.

들어가니 시원해서 결국 

옷은 안사고 나왔지만 

이것저것 구경하기 좋았다.











그리고 센트럴로 가는 페리를 타러 가는 길에

선착장 근처에 있는 허류산에 갔다.

























하나는 오리지널로 젤리를 빼고 먹었고,

하나는 코코넛과 망고가 섞이고 젤리까지 들어있는 것을 먹었다,

사실 하나는 젤리를 빼달라는 말을 깜빡해서...

먹어보았는데

젤리는 정말......... 아니다.........

뭔가.... 올쳉이 알같은게....... 망고의 맛이나 코코넛의 맛을 느끼려고 하면 

젤리가 끼어드는 느낌 이었다.













페리 타러 가는길

그냥 센트럴 글자만 따라 가니 선착장이 나왔다.
























배가 엄청 올드한 느낌이었다.

그 느낌이 더 좋긴하다.












정말 위험해 보이는데

여유롭게 앉아계셔서 뭐하고 계시나 봤더니

낚시를 하고 계신 듯 했다.











그냥 대중교통으로 배를 탄다는게 좋았다.

숙소가 선착장이랑 가까워서인지

집으로 데려다주는 셔틀같은 느낌도 들고 그랬다.















2015.04.30



숙소에 짐을 맡기고 나와 

우선 제니 베이커리로 향했다.

이른시간이었기에 오래 줄서지 않고 기다렸다가 쿠키를 샀다.

맛집이라 그런지 친절하지 않았지만,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조금 사보았다.







그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 딤섬맛집이라는 학카훗을 찾아 한참을 헤맷지만

건물 공사중으로 없어져 버렸다....

우리의 첫 점심은 그곳에서 먹을 것이라 생각하며 왔었는데.. 멘붕....


급하게 가이드북을 뒤적거리다.

스타하우스에 있는 제이드 가든으로 가기로 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스타의 거리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 동상











스타하우스쪽으로 가는길에 보이는 풍경











습도가 높고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 덕분에 윗통을 벗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가끔 보였다.











저 멀리 보이는 시계탑

여기서 백인여성 한분이 사진을 찍어 달라며 부탁을 하기에 찍어주었는데

영어를 알아듣는 우리를 보고는 엄청 반가워 하였다.











역이 있다는 표시의 이정표











하버시티 앞쪽에 일본공연을 할 것같은 느낌의 무언가가 있었다.











주변 테이블에서 다들 차를 먹고 있었다.

그냥 기본으로 주는 차인줄 알고 기다렸는데 

알고 봤더니 자스민티를 주문해야 주는 것이었다.


우리가 주문을 힘들어 하고 있으니

그림이 그려진 메뉴판들을 줄줄이 내 주었다.

직원들이 무뚝뚝하면서 챙겨주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고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주문을 하였다.










사천탕수육 같은 그런 거였다. 맛도 사천 탕수육이었다.












쫄깃쫄깃 맛나는 새우 딤섬













맛있었던 새우 딤섬
























주문한 음식을 다먹었는데 뭔가 아쉬워 하나 더 시켰던 만두 같은 무언가였다.

만두피가 빵처럼 두꺼웠고 안에 내용물은 재료들이 두꺼워서

씹히는 맛이 있어 좋았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였던 뷰 ~

페리 선착장이랑도 가까워 센트럴로 이동하기 좋았다.






















2015.04.30


홍콩에서 묶었던 숙소는 

The 솔즈베리 YMCA of 홍콩


객실이 꽉차지 않았을 때는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 하여,

가기 전날까지 꽉차지 않기를 기도 했었다.


그나마 노동절 전날이라 그런지

하버뷰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

얏호!







입구 들어가면 보이는 뷰









우리방에서 보이는 뷰

층수가 조금만 더 높았으면 좋았겠다는 끝없는 욕심이 생기다

이것도 좋다며 만족하였다.










웨딩찰영 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어질러 지기 전에 한 번










한참을 놀고 저녁에 들어오니 방에 과일이 있었다.

역시나 소문대로 과일을 주었다.

과일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 졌는 지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 말고는 먹어도 되는 줄 알고

테이블 위에 있는 물을 먹고나서 알았다.

우리가 비싼 물을 먹었다는 것을....


과일은 다음날 아침에 바나나만 하나 먹고

나머지는 껍질까기 귀찮아서 먹지 않았다.








역시 홍콩은 밤에 빛을 발한다.



솔즈베리 YMCA 호텔은

위치도 좋았고 가격도 적정했던 것 같다.

한국사람이 많아 약간 한국에 있는 느낌도 있었지만 

뭐 한국사람은 길에 돌아다녀도 많았고,

쇼핑센터에도 많았기 때문에

적응 되었다.

















2015.04.30



아침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한 일은 옥토퍼스 카드를 사는 것이었다.

옥토퍼스 카드로 트램, 버스, 지하철과 페리까지 모두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카드였다.

수하물을 찾고 나오는 출구바로 앞에서 살 수가 있었다.


공항에서 시티까지 가는 방법은


AEL을 이용하면 가장 빠르면서 간편하게 도심까지 이동하지만,

편도$90라는 꽤 비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우리는 여유롭게 버스를 타고 침사추이까지 이동하였다.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 안에서

엄청 촘촘하고 높은 아파트들을 볼 수 있었다.









60년대 드라마에서 봤을 법한 풍경도 보였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침사추이 역에 도착 !!!










일단 짐을 맡기기 위해 숙소를 찾아가는 길에 보이는 한글 간판

처음엔 너무 신기해서 찍었는데

여행다니다 보니 한글 간판이 꽤 많았다.










Nathan Road










여행을 다니다 보면 생각외로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이정표이다.

스마트폰의 지도나 종이지도를 보고 목적지를 찾아 가지만

"지금 가는 길이 맞는 길일까?'라는 의문이 들 때 확신을 주는 것이 이정표 인 듯 하다.

가끔은 지도가 없이도 길을  찾게 된다.









숙소 다와 갈 때쯤 보였던 곳인데 뭔가 명동 같기도 하고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은게 신기하기도 하였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