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한자에서 점심을 든든이 먹고 다시 구시가지 구경 --

구시가지가 다보이는 곳을 찾기위해 우리는 언덕인 듯한 길로 향했다.



올라가는 계단옆에서 노래를 부르시던 아저씨들

바로 앞에서 찍으면 돈내야 할것 같아서 뒤에서 소심하게 ㅎㅎ



교회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여튼 교회앞에 있는 상점,

하얀건물들이 너무 마음에 든다.



높은 전망대가 있는 교회 - 

실내는 사진을 못찍었지만 해적의 느낌이 나는 것들이 마구마구 걸려 있었다.



검은 지붕의 성당 -- 엄청 웅장해 보였다.



성당앞에 우체국인 듯한 건물이 있었는데 우체통이 너무 이쁘다 --



미니어쳐 피규어들을 파는 상점같았는데, 철갑로봇이 움직일것만 같다 ㅎ



인터넷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탈린은 어디로 갔는지....

높은 곳이라 그런지 눈보라도 엄청 심했다.

어쩌다 이런날 탈린에 오게 됐는지 --

여름에 다시와야겠다는 생각이 물씬들었다.



핸드 메이드인듯한 물건이 참많았고.



성벽에 쭉늘어선 상점들--

 직접뜨게질한 양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성벽옆 비루문을 지나가면 바로 신시가지가 나오는데

성벽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마치 탈린이 아닌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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