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주말을 맞이하여 같은과 핀란드 아이가 추천해준 
Cafe Angel을 다녀왔다.

헬싱키 대성당 바로 앞에 있는 카폐,
와이파이가 되는 곳은 아니었지만 다른 가계의 프리와이파이가 잡혀서 와이파이를 훔쳐썻다.

월 ~ 금
am 8:00 ~ pm 9:00
am 9:00 ~ pm 9:00
am 10:00 ~ pm 9:00

헬싱키 보통의 카페들은 주말이면 오후4시까지만 하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좀 늦게까지 하는 편이다. 



앤젤이 그려진 카페 앤젤 간판 - 앤젤 인 어스를 생각나게 만드는 간판이다.


들어서자마자 계산대가 보이고 저기 쌓여있는 메뉴판들 
우리가 들어가니 영어 메뉴판도 있다면 보여주었다.


계산대 바로 옆에 먹음직스럽게 생긴 케익들이 진열되어있고


정말 맛있어 보이던 케익들 먹어보진 못했지만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다


창가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헬싱키 대성당이 보이는 창가 자리는 우리가 들어갔을 때는 이미 꽉 차 있었다.


11시쯤 카페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북적북적하였고, 곧 이어 줄줄이 사람들이 들어왔다,
헬싱키 사람들이 주말이면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는 그런 곳 처럼 보였다.


우리가 갔던 시간에는 브런치와 런치 메뉴가 모두 가능하다고 하여
자유롭게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 


베이컨 애그 브런치에는 커피도 함께 나오는 메뉴였다.


나의 크로와상 메뉴
둘다 €12
크로와상과 치즈 같은 것들이 비싼것들인지 언니의 메뉴가 훨씬 많아 보인다.


커피는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함께 먹을 수 있는 우유와
옆에는 물이 놓여 있었다.


물 놓인 선반에 있는 무민들 - 너무 귀엽다 ~ ♥

까페의 음식들이 괜찮았지만 비싼 감이 좀 있었고,
사람들이 많아서 오랫동안 이야기하면서 있기에는 별로인 장소인 것 같다.
그래도 분위기가 괜찮았고
음식이 짜지 않아 한번쯤 갈만한 곳 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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